[낭 만 자 객] 흥행할 수 있을까?

영화감상평

[낭 만 자 객] 흥행할 수 있을까?

1 서기상 11 4537 15
웃어보려고  보러갔습니다.
색즉시공의 최성국을 떠올리며 여친과 보러갔습니다.
기말고사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맘껏 웃어보려고 갔습니다.

B......U.......T    !!!!!!!!!!! 

역시........
김민종.......'나비'때 흥행 하지 않으면 영화배우 그만 두겠다던 ..... 이제는 정말 그만둬야 할듯.....
정말 왜 영화를 만들었는지.......
배우가 그렇게 없던지....

최성국과 진재영.....
오히려 배우 이미지 굳어질듯 싶네요....

또........
무슨 내용인지.......
남자와의 동성애, 코x지와 똥먹기 , 이제는 듣기 거북한 욕...
억지로 웃기려는 모습에 후회뿐이었죠.

가슴속으로 낭만을 가지고 보려고 해도 말이죠......

두사부필름 제작이라 그런지 두사부일체와 전개가 아주 흡사하더군요....
웃겼다가 계속 울리기...쯧 눈물한방울 나지 않고 말이죠 ㅋㅋ

참 황산벌 재미없게 봤는데 동급인듯 합니다.

그리고 맹세하건데 ..... 탤런트 김민종 나오는 영화는 다시 안 볼랍니다. 정말로.....

** 가장 아쉬운것은 토요일 오후시간 버렸다는 것과
    리더스vip년간 12회공짜에서 6회로 줄어들어서 아껴봤었는데 그걸 여기에 쓴 것입니다.
    차라리 올드보이나 한번 더 볼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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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요시키  
  황산벌은 재밌게 봤는데,,
1 정우성  
  지금까진 뭐 민종이 영화 망한건 순전히 운이 안따랐으려니 했는데
이제서야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아무래도 배우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영화를 고르는데 있어서 부족한 안목은 확실한거 같고 연기는 제쳐두고 그 독특한 페이스에 뭔가 재수없는 느낌이 풍기는건지 아님 선입견을 가진 관객탓인지 참..;; 측은하네요
1 이종완  
  윤제균감독.......그나마 흥행성을 인정받는 코미디 감독이었는데...김민종이랑 같이 찍은 영화가 이렇게까지 되다니...김민종이랑 찍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느낌까지 들정도로....ㅡㅡ;;
2 하상수  
  하하. 저는 아직 안봤거든요. 근데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이 영화 윤제균 감독이 김민종을 필사적으로 이영화에 캐스팅하기위해 구애작전을 펼쳤습니다. 미용실, 스팸 문자 등을 이용해서 말이죠. 김민종은 나비의 흥행실패로 많이 힘들어했었죠. ^^
1 오후2시  
  영화가 X같은거지 어디 김민종이 죄가있겠습니까

영화 개병신만들어놓은 윤제균이 나쁜놈이지
감독자질이 의심스러운 놈
1 서기상  
  오후 2시님
윤제균 감독을 비방하고 다니는 알바생 같군요..죽여버려야 된다니 ;;; 한심하군요.. 슬로우모션 처리했다고 죽여버리라니 .
단지 감독 자신의 영화에 중요한 장면에는 자신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 자신의 기법을 쓰는 것이라 보여 지는 것 뿐인데 참......
오우삼 감독이 헐리우드로 넘어와서 찍은 작품들에서도 중요한 장면에 비둘기가 날아드는건 뭐라 설명할거죠?
윤제균 감독의 슬로우모션처리는 그것으로 보여지던데요.

김민종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
단지 나비에서 김민종이 언론에 공식적으로 말했던 '배우를 그만 두겠다.' 면서 계속 영화 찍는것이 , 가수할때 표절시비 걸려서 '가수 은퇴하겠다.'라고 기자회견 한 후 시간이 지난 후 은근슬쩍 복귀하는것과 같은 편법을 쓰는것 처럼 줏대 없이 보여서 측은해 보이기까지 할 뿐입니다.
김민종의 연기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잘 하죠..
하지만 배우의 작품선정능력을 의심하고 싶을 뿐이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또한 배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영화배우 김민종에 대한 한계점을 안타깝게 생각할 뿐이죠.
나비의 혹평에서 출발했는데 이런 영화로 또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는것인지..
그것이 말이죠..
1 서기상  
  김민종에 대한 편견을 다분히 드러낼 수 있는 제목이라 생각되니 제목은 바꾸죠.
1 오후2시  
  윤제균감독에 대한 발언은 제가 생각이짧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부분은 죄송하구요

한가지 기상님께서 모르시는부분이있어서 집어드리겠습니다
기상님께서는 우리나라 찌라시들을 믿으십니까?

귀천도애 은퇴소식은 어떻게된일인지 제가 말씀드릴수있지만
말해봤자 믿을꺼같지도않고해서 언급은안하겠습니다만..
찌라시 언론에서 만들어진 거짓이라면 믿으실까요..

나비경우도마찬가지입니다 시사회 반응이 꽤괜찮았다고합니다
예전영화에비해 말아먹을정도는아니었고 꽤 자신있었다 했는데
흥행이 저조하다며 신문기사에 이리저리났죠
나비가 흥행실패하면 은퇴라..
이부분도 역시 찌라시들이 만들어낸 거짓말입니다
하루에 수많은 거짓기사들과 잘못된 기사들을 접할수도있습니다
안타깝게 사람들은 그것을 진짜인마냥 믿는것이지요

어떻게 확실하게 말할수있냐구요?
나와 친분있는분께서 김민종이랑 잘 아는사이입니다
그래서 제가 김민종 팬미팅 비슷한거 할때 제가 행사 보조요원으로
일할적에 팬들에게 말하는걸 들은겁니다

1 서기상  
  찌라시가 무슨 뜻이죠? 도통 모르겠는데요
표준어를 쓰세요..

언론을 모두 100% 믿지는 않지만 ,
가수 김민종이 귀천도애 표절시비로 은퇴한다는 공식기자 회견도 그 억지 찌라시(?)가 만든 일인가요?
본인 스스로 나와 자신의 입으로 만든 기자회견장이 말이죠 ㅋㅋ;;

나비의 흥행저조로인한 은퇴거론은 역시 김민종 스스로가 말했던것을 연예TV프로그래에서 직접 본적이 있는데요..
그것도 방송에서 만든 거짓입니까?

님의 윗글에 꼬리말 다신 분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것 같네요..
한입으로 여러문화 방면에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모습이요..
김민종은 탤런트할때가 가장 멋있고 좋습니다.

김민종이 사적인 자리에서 뭐라 말을 하던 ..
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사람들은 간접적으로 김민종의 은퇴번복이야기들과 영화배우 김민종의 모습을 보는 그대로 , 보여지는 그대로 평가할 뿐이죠.

님의 말대로 수많은 사람들은 김민종이 충무로의 캐스팅 몇순위인지는 상관없다 이말입니다.
좋은 영화, 좋은 캐릭터, 좋은 연기로써 보여져야 함이 배우 본연의 모습에 충실한 그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부족하기에 김민종에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님과 어긋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1 빌리  
  [김민종은 충무로 캐스팅1순위입니다(이부분에서는 예전부터 꾸준하게 기사로나왔습니다) ] ☞ 오후2시님께서 올리셨던 감상평의 한 구절이군요.
'기사'란 말이 유난히 거슬리네요.
그 내용 역시 찌라시성에 완전히 자유롭다고 단정지을 순 없을 걸로 압니다.
설사,오후2시님의 말이 사실이다 치더라도
김민종님의 처신엔 문제가 있군요.
언론의 허구성을 당당하고 확실하게 미리미리 밝히던가 해야지
팬들끼리 그리 주고받고 믿음을 다지고 하면 뭐합니까.
자업자득입니다.
그동안 쌓여진 민종님의 좋지 않은 이미지는
민종님의 확실치 못한 처신과 의심스러운 작품선정력에서 기인한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엄청난 노력이 요구될듯...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1 바지오  
  찌라시를 표준어로 해라??? 음...  머 할말이 없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