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이들께서 손꼽아주신 최고의 반전 아이덴티티..
뒤늦게나마 피곤한 몸을 뉘고 감상하게 됐네요.. 눈은 풀려있지만 최대한 집중합니다..
시간은 흐르고 영화가 끝이 납니다... 아~~ 놀라워라..란 말대신 이거 머꼬.. 헉!!
영화 심각하게 잘 보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혼란에 빠져듭니다.. 결론은 아~ 생각하지 말자!! 바로 지워버리고 나는 꿈속으로 빠져들었네.. 가만있자 며칠전에 본 장화홍련이 생각이 나는군.. 끝까지 보고 잠깐의 혼란을 뒤로한채 영화 첨부터 시작! 포인트만 넘기며
복기.. 쩝 이거였군.. 한번만에 이해하지못한 나의 뇌를 한탄하며.. 젠장 근데 아이덴티티
나에게 더 복잡한 복기를 강요하는 영화! 나같이 머리 팍팍 안 돌아가는 놈씨를 위해서 식스센스나 디 아더스 같이 한번만에 느낌 팍! 오게 만들믄 좋으련만.. 하기야 세상엔 나같은
놈씨만 있는건 아니니깐.. 쨌건 나는 이리저리 머리 굴려야하는 영화는 사양..
요즘처럼 심신이 피로한 나로썬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영화만 감상하렴니다..

순전히 갠적인 생각이기에 또 심심한 분들 괜히 시비걸지 마십쇼.. ddaji no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