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영화를 보는건 오랜만인거 같군여..
몇년전엔가 파이어 스톰이란 영화를 본 다음으로는  처음으로 접하는 대작인듯..
물론 파이어 스톰보다는 못하지만...그 반열에 가까운 영화더군여..(파이어 스톰 못보신분들은 꼭보시길..ㅋㅋ)
게임으로 넘 잼있어서 영화는 어떨까하고 한껏 기대를 하고  감상을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이건 공포도...액션도 아닌 코메디 영화였습니다 ㅋㅋ
좀비들도 다들 겁나게 귀엽고...격투신에서 매트릭스 기법을 사용한 장면들은 마치 무서운영화(다들 아실테지만 영화 제목입니다 ㅡㅡ;)의 한장면을  보는듯 한 ㅋㅋ
가장 맘에 드는건 제작비를 아낄라고 했는지 뭔지는 몰라도 총격신중에 간간히 나오는 오락의 한장면 정말 최고더군여 ㅋㅋ
미천한 제가 천재적인 감독분의 감각을 이해하지 못한건지 모르지만...
정말 이 영화를 만드신 감독은 아마도 천재가 아니라면 바보일거 같더군여...
다른 영화들도 만드신다는데 정말 기대가 가득합니다...다른 게임들도 영화로 만드신다던데.. 어떤 장르로 변화를 시도할지 정말 궁금하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