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 신선조 - 남자가 아름다울 때

영화감상평

바람의 검 신선조 - 남자가 아름다울 때

1 권진 7 1819 0
한 사람의 사무라이가 있었다.

그 사무라이가 짊어진 것은 두개의 니뽄도만이 아니었다.

자긍심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주군을 위해
그리고 삻을 위해

낡은 검을 곶이 세워 세상과 싸워왔던 그 남자
칼을 휘두를 때보다, 오히려, 죽음을 앞두고 낙설을 바라보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도오시떼 캉꼬꾸니와 손나 에가가 나이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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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또끼리 밧또사이 꽈를 상상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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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G 이종원  
  굿~~ 짝짝짝..
같은 남자로서 정말 매력있는 캐릭터죠.
1 【天上】™  
  음....올 한해 본 일본영화중엔 제일 좋았습니다.....
일본의 시대상이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만큼....흡인력이 대단한 영화네요....
보는 종종 바람의 검심의 배경과 묘한 대칭을 이루게되는 상황들이 보다더 재미를 안기는 것도 같고요....
1 문선근  
  손나 에가란 어떤 의미인지?
우리나라에도 시대극에 최루성이고 게다가 훌륭하기까지 한 영화 있지않나요?
훗, 구지 도오시떼 강꼬꾸니와 어쩌고 저쩌고 일본말 하실 필요가 있으신지?
그냥 한국에는 어째서 그런 영화가 없나 하고 하시면 될 것을..
한국에 신선조같은 영화는 없을지 몰라도 그것보다 더 좋은 영화도 많지요.
1 문선근  
  재밌게 보긴 했는데 막판에 '자 울어봐라, 울어봐, 안 울고 베기냐?
'하는 식의 장면들은...
신파였다!
4 김동천  
  음악좋고 감동좋고 그런데 일본영화는 꼭 뭔가 한군데가 엉성한.
1 키사라즈  
  요즘 본 일본영화중에 최고라고 뽑고 싶습니다.
그치만 왜 한국에는 그런 영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더 좋은 영화도 많다고 생각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도 다 괜찮은데 마지막이 좀 그렇네요.
1 이기현  
  우리나라 시대극이라...
황산벌일지도 ㅡㅡ(안봤지만 잼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