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로 정리될 수 있을듯하네요..
'화려함의 극치'와 '난해'로..;
시온에서의 전투장면..
정말로 화려했습니다..볼만했구요
마지막의 네오와 스미스의 대결도 괜찮았구요..
그래서 끝까지 잘 봐가고 있는데..
저로선 이해가 안가는 매우 '난해한' 결말..;
도대체가 뭔 소린지..;
광고카피는 '처음이 있는곳에 끝이있다'
(이거때문에 별 말같지도 않은 추측이 다 나왔죠..심지어는 마약쟁이고 꿈에서 깬다는..)
그런데 왜 오라클이 끝인거지..
다음카페에서 본 바로는 오라클이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네오를 결정하고 네오로
시스템의 버그를 해결했다는데..모르겠군요..
인간과 기계의 공존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nkino 기사내용대로
'어딘가 찝찝하게 끝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뭔가 해석을 더 찾아봐야할 듯..
디비디가 나와서 감독들이 설명한거를 봐면 더 나아질듯 하구요;

뭐 몇가지 기억에 남는대사가 있는데..
'사랑과 광기는 놀랄만큼 닮았어_메로빈지언'
이라든지..뭐 나중에 스미스가 하는말인데 대강의 내용은..
사랑 애정같은것들(?)은 존재이유가 없는 인간의 존재이유를
억지로 끼어맞추려고 한다는것이었나?
스미스의 성격대로 매우 어둡게 말하더군요..저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뭐 나름대론 괜찮게 봤습니다
그럼 이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