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유명한 사람들은 나오지 않지만  전쟁씬이 그래 웅장하지도 않지만
(병력은 많아 보이는데 다른 전쟁영화들이 하도 스펙타클하여)
미국역사를 영화나 단순한 책으로만 접해오던 사람들에게는 내가
느낀점이지만 다른 해석방법을 보여준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단순히 남북전쟁에서  남군과 북군의 전쟁이 남부에서 이루어지는
노예해방전쟁 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는 영화이고
(이 영화에서는 중앙정부에 대해서 남부 몇몇 주들이 반기를 들자
연방정부에서 토벌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같은 나라 사람을 도륙하라는
명령을 남부출신장성등 등이 거부하면서 )
명성을 휘날리는 리 장군의 활약상이 약간 나옵니다.
하여간 영화는 긴편이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은 전혀없으면서
단순한 액션과 더불어 남북전쟁에서 보통 영화들이 거의다가 북군의
입장에서 보여줬다면 남부 입장에서 바라보는 영화라는 점이
가장 특색있다는 점입니다.
  대형화면에서 감상하신면 더욱 좋겠습니다
  참고로 전에 감상평을 잘못올린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