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조선남녀상열지사

영화감상평

내가본 조선남녀상열지사

1 설심란 6 1643 0
100점 만점에 60점정도주고 싶습니다.  살인의추억을 100점으로 봤을때..

줄거리는 특이할만한 점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멋스런 한복의 아름다움이나 화면가득채워지는

음식들은 입에 침이고일만큼 생동감있었습니다.  배경도 옛정취가 흠씬묻어나더군요.

늘 사극을 영화로 만들땐 어두침침해서 답답했는데 스캔들은 화면이 깔끔하답니다.

아쉬운점중 하나는 배용준이 전도연을 사랑하긴한건지... 잘 나타나질 않더군요. 

기대하고서 보기엔 부족한점이 있는 영화였지만 사극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럭저럭...

담번에는 조현재가 주연하는 영화한편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 참고로 jacass(?)가 뭔가 어제 PC로 봤는데 무슨 인격장애인들 모아놓고 다큐멘터리 찍은것
같더군요.  영화관에서 공짜로 보여줘도 볼필요 없는 쓰레기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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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비트문  
  그런데 영화중간에 마이크가 계속 보이더군요. 한두번 보이고 마는 것도 아니고, 10번 가까이 보였나? 너무 성의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집중도 안되고...
1 아키맨  
  마이크가 보였었나요? 잭애스 말씀하시는 건가? 하여간 조선남녀는 흔한 얘기를 새로운 시대적 배경으로 재해석한 점이 새롭고 흥미롭더군요~ 전 재밌게 봤습니다~
1 제르  
  마이크가 보였나.. 전 못본거 같은데.. 그리고 영화 엔딩을 보면 배용준이 전도연을 사랑했다는 것이 잘 나오지 않나요? 그걸 모른다면 전도연이 자살하는 것이 설명이 안된다는 말씀인데.. 그리고 좀 특별히 재미있었던 것은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대화나 말투들이 현대적이라는 것이 아니었나 싶네요.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1 한석진  
  사람마다 다 보는 재미가 틀리죠 전 잭커스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1 험프리보가트  
  잭애스는 영화라기 보단 다큐멘터리죠... 거기서 마이크 많이 보이져....
개네들 다 스턴트맨들입니다... 잘아는 정신병원 있으면 개들좀 알려주세여
1 냐냥  
  원작보다 괜찮은가요?기대되는데..갠적으론 위험한 관계보다 사랑보다 아름다~ 유혹이 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