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이야기] 우리 나라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영화감상평

[마리 이야기] 우리 나라에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 조재규 3 1997 0
'마리 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자꾸만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그만의 놀랍고 독특한 상상력의 창조물들이 그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마리 이야기'에서 풍기는 느낌도 그와 비슷하다.
혹자는 지나친 칭찬이라고 할 지 모르겠으나
풍기는 이미지만 본다면 비교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현실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상상 속의 세계..
그 세계를 표현해 놓은 애니메이션이라 생각한다.

물론 현실 세계도 잘 표현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어촌의 삶을 현실적으로 잘 나타냈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우리의 동심을 자극한다.

아직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만큼의 재미를 주지는 못하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평가 :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1 이원종  
  저는 오세암을 더 재미있게본....
1 주명훈  
  저 역시 오세암을 훨씬 더 재미있게본,,, 마리이야기는 좀 지루해서 ;;
1 권동희  
  이 작품... 앙시?인가 에서 장편상 받은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비교를 하자면 애니메이션의 오스카 라곧 할수있겠지요. 지루하면도 있긴하지만...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