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지상만가>를 보고나서....

1 최군석 3 1817 0
이병헌...신현준...정선경...주연의 영화입니다...

 ' 지상에 노래가 가득 울려퍼진다 ~! '

이 영화 흥행에 실패한 영화이고....

그다지 이 영화에 대해 마니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이 영화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다시 본 이 영화....

다시 봐도 감동적입니다...

서로의 슬픔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모습도 참 보기 좋았고..

신현준이 넌 나를 절대 이해못한다구 해도..

이병헌은...왜 이해못해~ 왜 이해못해~ 소리치면서...

그래두....가지마...

이런 말을 할땐...참 가슴에 와 닿더라구여....

여기서..

이병헌이 참 멋진 대사를 해여...

자긴...늘 태양을 쫓았다고...

너무 멀리 있고..뜨거워서 감히 다가갈 수 없는 태양을...

자신이 감히 만질수조차 업다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이병헌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는 벅찬 순간을 맞게도 되구여...

또 멋진 말이 이써여...

살다보면...쓰러질때가 있다고..

하지만...자신은 그럴때마다 항상 일어났다고...

때론..

일어나고 싶어도..일어날 수 업을때가 있는데..

그때가...오지 않길 바란다는...

여담이지만....

지금 전..대학졸업반이에여..

나름데로 열심히 살아와다고 생각해는데....졸업반이 되고 나니.제 자신이 한심하답니다.

하지만...

이병헌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

그걸 다시 보며....

나도 몬가 내게도..내가 아직 알지 못한..꿈..열정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영화를 통해...

뭔가를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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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홍준수  
  스토리의 헛점이 무척 많은 영화죠. 그런데 저도 무척 감명깊게 본 영화중 하나랍니다.
1 홍준수  
  분명 시나리오의 완성도나 영화 외적인 면으로 봐선 쓰레기라고 불려도 별로 할말 없는 영화이긴 합니다만.. 사실 좀 유치한 감도 있죠. 허나, 보는 이에게 뭔가 느끼게 해주는 영화라면 그걸로 좋은 것이겠지요.
1 NIMSH-J  
  시나리오를 강제규가 쓴걸로 알고 있는데.....
어제 부산국제영화제 구경하러 갔었는데 태극기휘날리며 홍보부스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