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추천비디오에서 추천을 통해서 봤습니다
과학은 못하지만... 우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반에 우주가 묘사될때 전율을 느꼈습니다
인터넷으로 허블망원경으로 찍은 사진으로만 우주를 느꼈는데  영상으로  생전 처음 봐보거든요
정말 1997년도 영화라고 생각하지도 못할정도입니다 물론 보신분은 많겠죠  *-_-*

물론 우주과학도 과학이지만  정말 저에게 엄청난 교훈과 깨달음을 준것같습니다
노력하는 앨리에 모습과 컴퓨터,인터넷 그리고 과학,  기술의 발달로 변화된 인간의 생활들
솔직히 인터넷, 컴퓨터등 디지털세상속에서 편하긴 하지만  정말 서로 단절된..
몇십년전과는 다른 삶들 그리고 진실에 솔직하지못한 모습..

"난 경험을 했습니다 증명할수는 없지만, 물론 설명할수도 없어요.
그러나 내가 인간으로서 아는 모든것과, 내게 말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진짜였습니다.
전 뭔가 아주 멋진 것의 일부였고, 그건 절 영원히 바꿔놓았습니다. 우주의 모습은
우리가 얼마나 작고 하찮은 존재인지 말해줬고, 또 우리가 얼마나 드물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려주었습니다.
그 모습은 우리가 우리보다 더 위대한 어떤 것에 속한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건 우리는, 우리중 누구도 혼자가 아니란 것입니다.
난 그걸 나누고 싶었어요 난 모두가 심지어 한 순간이라도 그 경외심 겸손함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좀 길었네요 ^^;  정말 위에 대사를 보고  눈물나며 몸이 떨렸습니다
지금까지 내 자신에 너무 솔직하지 못한것도 같고 앞으로 삶을 이렇게 살지 말아야겠다고도
생각을 했죠

정말 제 생애 최고의 영화 인것같습니다  가치관마저 바꿀정도루요...

그리고 영화속 대사처럼 아주아주 넓은 우주속에 만약 우리들뿐이라면 그건 우주공간의 엄청난
낭비가 아닐까요??
제가 미친놈처럼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주속에 다른 문명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몇백년전에 하늘을 나는것을 예측할수 없었던것처럼  우주를 향해 나아가는것을 예측할수 없었던것
처럼.....
이게 첫걸음에 지나지 않듯.. 앞으로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왜 이런 영화를 몰랐는지  의문도 가지고 후회스럽기도 하네요...
안 보신분 있다면 당장 보시구요..!
콘텍트때문에 또 잠 못 이루겠네요(너무 망상하면 안되는데 *-_-*)

ps 그리고 영화속에서....  그 상황속에서도 대립하는 인간에 모습.... 
    정말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콘텍트를 통해서  앞으로 새롭고 알차게 살아볼렵니다!

ps1 좀더 좋은 글을 쓰고 싶은데  제 문장력도 안되서 줄이네요...
      정말 쓰고 싶은게 많았는데  너무 철학쪽이 될것도 같고 복잡해질것도 같아서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