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러드] 사람이건 쥐건 차별하면 안된다니까.. (스포일러)
어렸을 적에 TV에서 본 공포 영화 중에 동물, 곤충들이 떼거지로 나와서
사람들을 잡아먹거나 죽이는 영화들을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개미떼, 파리떼 등등..
아무리 하찮은 미물일지라도 모이면 엄청나게 무서움을 발휘하는...
이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옛날 보았던 영화들이 생각이 난다.
극 중에서 주인공인 '윌러드'가 필요할 때 쥐들을 이용해 상사에게 복수를 하고,
복수를 하는데 일등공신인 쥐 두목은 천대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흰 생쥐만 이뻐함으로써,
쥐 두목의 복수(?)가 시작되고...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윌러드'보다는 쥐두목인 '벤'에게 더 시선이 많이 갔다.
인간인 '윌러드'를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앞장서서 일을 처리 해줬는데
돌아 온 것은 냉대 뿐이고.. 수차례 애정을 갈구하였으나 되돌아 온 것은 버림 뿐...
비록 쥐이긴 하지만 흑백의 차별을 사람에게까지 확대 해석을 하면 지나친 것이 될까??
지저분하고 덩치만 큰 쥐일 뿐이지만 그래서 더욱 연민의 정이 간다는..
'윌러드'의 복수 대상인 회사 사장이 야근할 때
포르노 사이트 보는 장면에서 몇번이고 마우스(컴퓨터 입력 장치, 쥐)를
비춰주는 장면에선 절로 웃음이 났었다는...
평가 : ★★★
사람들을 잡아먹거나 죽이는 영화들을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개미떼, 파리떼 등등..
아무리 하찮은 미물일지라도 모이면 엄청나게 무서움을 발휘하는...
이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옛날 보았던 영화들이 생각이 난다.
극 중에서 주인공인 '윌러드'가 필요할 때 쥐들을 이용해 상사에게 복수를 하고,
복수를 하는데 일등공신인 쥐 두목은 천대하고,
이쁘장하게 생긴 흰 생쥐만 이뻐함으로써,
쥐 두목의 복수(?)가 시작되고...
개인적으로 주인공인 '윌러드'보다는 쥐두목인 '벤'에게 더 시선이 많이 갔다.
인간인 '윌러드'를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앞장서서 일을 처리 해줬는데
돌아 온 것은 냉대 뿐이고.. 수차례 애정을 갈구하였으나 되돌아 온 것은 버림 뿐...
비록 쥐이긴 하지만 흑백의 차별을 사람에게까지 확대 해석을 하면 지나친 것이 될까??
지저분하고 덩치만 큰 쥐일 뿐이지만 그래서 더욱 연민의 정이 간다는..
'윌러드'의 복수 대상인 회사 사장이 야근할 때
포르노 사이트 보는 장면에서 몇번이고 마우스(컴퓨터 입력 장치, 쥐)를
비춰주는 장면에선 절로 웃음이 났었다는...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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