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이 없다가 짬을 내서 영화 몇편을 연달아 봤습니다.
그중 데드 캠프를 가장 먼저 보았는데 이게 왠걸!!!!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본듯한 ........
얼마전에 봤던 Taken 에서  제시 키즈역을 맡았던 배우더군요
데스몬드 해링턴 테이큰에서 연기가 인상깊어 내심
카리스마 있는 배우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데드 캠프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더군요..
아무튼 영화는 무난했습니다... 큰 기대는 안하고 봤지만
하나 특이한점이라면 이런 슬래셔류의 영화치고는
살인마들의 얼굴이 너무 일찍(?) 나오던게 좀 특이하더군요
해링턴의 연기는 영화가 제 생각만으론 그다지
뛰어난 연기력을 요하는 케이스가 아닌거 같았지만
무난하고 자신의 매력을 나름대로 잘 보여준거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영화를 표현하자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
참 그리고 옹박도 봤었는데 헐 역시 대단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