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로 받고 한참 후에 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은 이 영화를 어찌 생각하는지가 궁금해서 감상평을 읽던 도중에 몇몇분들이 알쏭달쏭하던 문제들을 저도 잠간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금만 놓치면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영화들이 있죠.
그래서 저는 잘 이해하고 본 것인가를 얘기하려 합니다.

제목이 말하듯이 "동일하다"라는 것은 이 영화의 핵심일 것입니다.
한사람의 살인자가 의사와 얘기를 나누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살인범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수 잇었을 것이고...
저는 이렇게 보았습니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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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가 있었다. 그는 많은 사람을 죽였는데 정신과의사는 그가 제정신이 아닌 "다중인격제"에 의한 병적인 심리상태로 말미암아 살인을 저질렀으며 이것을 입중하기 위해 그를 불러 여러인격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살인범을 사형대에 올리려는 판사앞에서 입중해 보이려 한다.
이때 살인범은 일종의 최면, 혹은 꿈을 통해 자신이 가진 다양한 인격체를 나타내보이게 되는데 그 현장이 바로 모텔이었다.
모델에 우연히 모여든 모든 사람이 자신이고, 그 자신 하나하나는 그 살인범이 가진 다양한 인격체를 하나씩 갖고 있다.
그러나 살인범의 병적인 문제를 입증하려는 박사의 노력으로 또 다른 자아 10개중에 하나씩 살인이나 사고로 인해 지워나간다.
그래서 이미 죽은자의 모습이 자취를 감추어 버려 하나씩 하나씩 다중인격체를 지워나간다.
나중엔 같은 생일, 그리고 이름에 붙여진 특색등으로 인해 그 모두가 하나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모든 다중인격체가 사라지고 이 살인범은 사형을 면하게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창녀의 인격은 살인범과 다른 인격체엿을것이라고 믿었지만 그 창녀는 결국 전혀 생각하지 못한 살인범의 인격체중의 하나인 아이에게 죽음을 당하여 결국 살인범은 살인을 저지르는 인격으로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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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이해하며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