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팩스] 그의 실체는?? (스포일러 쬐끔)
극 중에 케빈 스페이시가 과연 그의 말대로 외계인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정신 병자인지 끝내 알 수 없었다.
이렇게 보면 외계인인 것 같기도 하고
저렇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외계인이라고 믿고 싶다.)
영화가 시작하고 나서 끝날 때까지 과연 그의 말이 진실일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것 같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천재 살인마의 모습이나
'아메리칸 뷰티'의 딸 친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케빈 스페이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가 : ★★★
(점수 짜다고 한소리 들을 수도 있겠군... ^^;;)
아니면 그냥 단순한 정신 병자인지 끝내 알 수 없었다.
이렇게 보면 외계인인 것 같기도 하고
저렇게 보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외계인이라고 믿고 싶다.)
영화가 시작하고 나서 끝날 때까지 과연 그의 말이 진실일까 하는
의문점을 가지고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것 같다.
'유주얼 서스펙트'의 천재 살인마의 모습이나
'아메리칸 뷰티'의 딸 친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케빈 스페이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가 : ★★★
(점수 짜다고 한소리 들을 수도 있겠군... ^^;;)
5 Comments
마지막 부분에서의 대사가 인상적이죠. 파웰박사가 자신이 케이팩스인이라는걸 인정한다면, 자신이 로버트 포터라는 가능성을 인정하겠다는... 요사이 들어서 생각 많이하게 해주는 영화 아주 간만에 재미있게 봤네요. 중간 중간 가슴도 찡하구요. 베스의 종이에는 파랑새를 상징하는 그림과 "난 집이 없다. -베스" 라는 문구가 있군요. 뒷장에는 잘 안뵈서 몰겠는데 대략 "화재가 나의 어머니와 언니 그리고 어린 남동생을 앗아갔다. 난 그들을 매일 본다. 나의 엄마는 나에게 말한다 '얘야 어디있니?' 난 엄마에게 말하고 싶지만, 엄마는 들을수 없다. 아무도 들을수 없다." 정도의 베스가 격은 화재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