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선생 김봉두 감상평

영화감상평

뒤늦은 선생 김봉두 감상평

1 noxzero 5 1695 0
이 세상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개인적 가치관이 있을 것 입니다.
무엇을 생각하든 무엇을 보든 개인적인 가치로 판단하게 되는 것 이니까요.
전 그랬습니다. 선생 김봉두를 보면서 웃기도 많이 웃었지만 군대시절 서러움에 펑펑울던 것 처럼 눈물이 흐르더군요...
감동...전 글을 잘 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뭐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이 공감하셨던 감동...정말 눈물겹게 슬프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전 왠지 저에 아버지께의 불효가 더 마음을 아퍼오게 하더군요...
많은 여운이 남는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부모님 살아생전에 많은 효도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다시금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게 해줄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제가 느낀것들을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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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현영이  
  비디오로 막 나왔을때 저는 봤는데요. 다 본 직후에는 별로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시 보고싶다라고 생각이 되요. 먼가 밋밋한 전개인것 같으면서도 내용속에 교훈이나 메세지가 담겨있는것 같아요.
1 이영철  
  저도 그렇게 관심이 있어서 본게 아닌데 의외로 감동이 있더군요.. 한 아이가 선생님께 촌지를 드리기 위해 학교도 안가고 일해서 번돈을 드릴때.. 그때  선생님이 아이를 바라볼때 그때의 감동 좋았습니다..
1 박규  
  저 강원도 삽니다. 김봉두 보면 열받습니다.. ㅡㅡ;  "선생님 요~" , "야~ 그론말 하는거 아니야~" 강원도 사람 그렇게 심하게 사투리 쓰는사람 없습니다 ㅜㅜ 강원도에도 그렇게 오지인학교 못본사람이 태반입니다. 왜.. 강원도 하면.. 순박한 사람들만 나오는것일까.. +_+
1 정성교  
  저도 강원도 살지만...잘 듣지 못하는 사투리들;;;
1 권태근  
  영화는 영화일뿐입니다... 너무 기분나쁘게 생각치 마십시요...
이영화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넘 기대하고 봐서인지.....기대만큼 재미가 있는 영화는 아니더군요...그냥 한번 씩--  웃을수 있는 장면 몇개... 그정도였습니다.
마지막 그냥 그럭저럭 감동...그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