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얼라이브 (충격에서 웃음으로)

영화감상평

데드 얼라이브 (충격에서 웃음으로)

1 이철우 6 1934 0
이 영화 의외로 매니아가 많길래 볼까 말까 하다가 친구랑 같이 봤습니다.
무섭기 보단 잔인함과 코믹이 주더군요. 첨에 팔을 도끼로 자르는것에 좀 놀라고
그 다음 부턴 그냥 그럭저럭 본 것 같네요.
요즘 나오는 슬래셔 무비는 잔인성이 이것보다 더한가요.
데드캠프나 데스티네이션 등등
괜히 이런거 볼려니 망설여지네요.
데드 얼라이브 본 정도면 별로 충격 받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
슬래셔 무비를 많이 보진 않아서 이런 질문 드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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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빠시어  
  고어물이죠 슬래셔무비는 분위기가 무섭고. 깜짝 놀라게 하는둥 고어물이 덜 무서울수도 있죠 오히려 저런 슬래셔분위기의 잠깐씩 나오는 고어성이 더 무서울지도 데드얼라이브는 좀 웃긴 고어물이라서 별로 무섭진 않은듯, 또는 너무 오바해서 고어성을 강조하니까 덜 무섭죠
1 문성주  
  데드얼라이브는 코믹에 가깝지 않나요.. 특히 내장아가씨의 압박을 잊을수가 없네요
데드... 잼께 보셔으면 콘벤트 추천합니다. 공포인줄 알고 봤다가 웃겨 죽는줄 알았다는.....

프릭스도 고어는 아니지만 그런류의 영화죠..  갠적으로 느무느무 좋아합니다. ^^
1 제르  
  데드 얼라이브는 슬래셔가 아니라 스플래터 장르이죠. 말씀하신데로 신체훼손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공포감이나 잔인함보다 웃음이나 그 밖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리 에니메이터' 정도의 영화가 그 시작즈음이죠. 그리고 비디오로 출시된 데드 얼라이브는 대략 20분 가까이가 잘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개봉작인 '데드 얼라이브'도 원판인 '브레인 데드'에 비해서 6분 가량이 잘려서 개봉했다고 합니다.
1 frente  
  데드얼라이브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영화중 하나입니다만, 데드캠프 하곤 다른 쪽이라고 봐야죠. 데드캠프 오랜만에 재밌게 본 슬래셔였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보세요.
1 유지현  
  흠.. 그렇다면 '킬러콘돔'도 권해드리고 싶군요^^... 개인적으로 보면서 웃다가 죽는줄 알았음.. 단 제목에서도 느껴지시겠지만 이건 18금입니다^^;;
영화 소재가 소재다보니, 영화 속에 나오는 남성의 신체한부분을 지칭하는 '단어'들이 그렇게 많다는 거에 세삼 놀랐죠..^^
1 박규  
  데스티네이션2... 1편도 그랬지만.. 2편에도 온전히 죽는 사람은 없는듯... 늙어서 편히 생을 마감하는게 얼마나 기쁜일일지 알게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