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본 영화입니다.
아마 94~6년정도나 그 시기같은데..
비디오방에서 빌려 봤구요.
아이덴티티를 봤는데 이 영화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유주얼써스펙트와 이(?)영화를 쇼킹하게 봤었는데..
제목이..아무리..아무리 생각을해도 도통 기억이 안나네요..
영화를 많이 보신 매니아분들께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스토리는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되는 한청년과 담당하는 여검사인가?
가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나중에 담당검사가 살인자의 농간에 철저히 놀아나서
무죄입증시키고 풀려나게 한 다음에 자기가 바보였다는 사실을 알고 허물어지는 영화입니다.
아마 살인사건이 목사인가 신부가 마약인가 하구 남녀 학생과 성추행하는 장면을 비디오에찍고..
당한 그학생중 한명이 살인을 하는건가..그런데..
아마 그 살인자도 이중인격자에 대한 연기를 리얼하게 한걸로 기억되는데요..
아..생각이뒤썩여서..;;;

대충 이정도 스토리라면 제목이 뭔지 아실려나요?..
무리인가..:(
아시고 계시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