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정말 재미없게 봤습니다. 형편없더군요

재미있게 보신분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 장르가 코미디가 아닌가 싶네요 ㅋ

영화 처음장면에 총격전은 정말 유치하더군요. 전 제일 웃긴게 샷건 소리 였어요 ㅎㅎ 텅~텅~텅~

전체 적으로 유치했지만 몇몇장면은 정말 오바더군요.. 주인공이 달리는 전차에서

총맞고 떨어졌는데 멀쩡히 뛰어 다니고 달리는 전차에 메달린 상태에서(힘빠져서 겨우 겨우 메달려 서 끙끙 거리더만..)

갑자기 붕~나르더니 전차 안으로 유리창을 뚧고 드롭킥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비웃음을 넘어서

폭소까지 나더군요~ ㅋㅋㅋㅋ그리고..김석훈과 배두나..서로 알면 얼마나 잘안다고..

잘알지도 못하는 사이에서 금방 사랑하는? 목숨까지 거는 사이가 되버리데요 ㅋㅋ

그것도 좀 억지스러웠고 마지막 장면도 눈물 자아내려고 너무 오바했데요

손잡이만 밑으로 계속 유지하면 되는데 왜 꼭 사람이 한면 남아야해? ㅎㅎ

뭘로 고정만 시켜 놓으면 되지...억지 였어요

암튼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고는 권오중의 코믹스러운 몇몇 장면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