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보은

영화감상평

고양이의 보은

1 두리 3 2577 0
난 개인적으로 만화라면 코믹한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현세가 기세 등등했을 때도, 고행석에게 손이 갔다.

처음 만화영화가 등장하고, 미키마우스나 뽀빠이, 톰과 제리, 벅스 바니 등 에서

치고박고 오르락 내리락 통통 뛰고 슬랩스틱과 같은 코믹함이 있었다.

만화는 가볍고 웃기기만 한가? 라는 반작용일 수도 있고 주제의 확대일수도 있고,

하여간 무지하게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로 온통 쳐바른 애니도 여기 저기서 나왔다.

공각기동대도 그럴 것이고, 천사의 알이나, 인랑, (배트맨,스폰,쉐도우맨 등도 그런 요소가 있을까?)

등이 그렇다.

위 영화 들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재미로 흥미진진하게 본 영화이다.

다만, 고양이의 보은의 재미있는 요소들- 가벼움과 상상력, 귀여운 캐릭터, 따뜻한 성격,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믹한 웃음 때문에 매우 해피해져서 이 영화에 백점을 주고 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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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junglefever  
  저도 무지 잼있게 본 영화임
1 junglefever  
  아...스폰도 만화영화가 있나요?
1 아린  
  스폰도 맨씨리즈처럼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루 알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