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나서....

영화감상평

<태양은 없다>를 보고나서....

1 최군석 2 1694 0
비트에 이은.....또 다른 영화...

비트가..10대의 방황을 그린거라면..

이건..20대의 방황을 그린 영화라는 말이....

간만에 다시 본 이 영화...

다시 봐도..잼난다..영화 중간 중간에 나오는 노래도..

영화랑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고..

이정재의 건들거리는 사기꾼 역할도 참 잘 소화해내고..

이정재의 복근은...참 예술이란 생각이...몸매짱이야..훔..

글구..

정우성의..복싱 포즈는 정말 예술이라니깐..쩝...

이정재가...

도시엔..태양이 없단 소리를 하는데..

흠....영화가 끝나고서도..그 말이 내 머릿속에 맴도는 이윤 몰까?

쩝...

우리가 쫓는 태양은..결국 없단 소릴까?

아님...허황된 꿈을 쫓는..자신의 모습에서..그런 소릴 한 것일까?

문득 생각을 해본다....

보고나면..

샤워를 막 하고 나온 듯한 개운함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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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홍일  
  공감합니다 저도 비트 태양은 없다 둘다 보았는데 로드무비의 결정판? 이라고해도 과음이 아니네요 ㅎㅎ
G 세타소지로  
  과음이 아니라 과언인데...^^;;

군석님의 마지막 말 "샤워를 막 하고 나온 듯한 개운함이 느껴지는 영화" 에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