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좋아하는 여배우가 나오고 감초 이문식의 입담이 재미있었고
삼청교육대의 내용이 워낙 적나라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네요.
이문식이 후장따일때 얼마나 배꼽을 잡았는지, 그의 표정연기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끝이 비극적인게 좀 아쉬웠지만, 김민종도 마지막영화라 생각하고 찍은 노력이 보이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별 네개

젠틀맨 리그는 숀코너리가 나오기에 뭔가  '더 록'을 기대하고 봤지만,뭔가 이상하게 헷갈리는
그저 그런영화로 받아들여줬고, x-men 같은 분위기지만, 한마디로 킬링 타임용 영화였습니다.
보고 남는것이 없는 , 미국에서도 1억달러의 엄청난 제작비를 건질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별 세개

개인적으로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영화에 맞서 싸우는 우리 한국영화에 많은 박수를 주고 싶군요.
진짜 선전하는겁니다. 이 좁은 한국땅과 자본으로  많은 한국영화들이 흥행하는걸 보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