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gStore CowBoy 를 아실려는지 모르시겠지만......

영화감상평

DrugStore CowBoy 를 아실려는지 모르시겠지만......

1 김홍일 2 2027 0
간만에 세계의 명화를 보다 꽤 괸찬은 영화를 하길래 보았는데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 DrugStore CowBoy를 하더군요
전 아이다호랑 투다이포를 이미 봐서 구스 반 산트의 감독의 색깔을 잘 알고 있어 더욱 흥미 있게 봤습니다.
DrugStore CowBoy  이 영화는 한마디로 제가 살아와서 여지컷 본 영화중에 2번째로 괸찬았다 라고 말할 정도로 높이 평가 해 주고 싶습니다.
제 생각과 시네스트티즌께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튼 제생각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극중 메트딜런 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수준급.. 마약을 좋아하고 즐기는 어느 4명의 삶을 그린 영화로서 하나 하나의 연기 색깔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습니다.
영화제목을 해석하면 DrugStore CowBoy 약방 목동 이정도로 해석할수 있는데
약방목동을 더 나쁘게 말하면 약방털이라고도 과음이 아닐 뜻 싶네요
메트딜런을 중심으로 영화가 전개되는데 역시 영화속에는 반전이 있듯이 이영화에도 마찬가지로 마지막 정도에 가면 반전이 많이 일어 납니다.
매트딜런 극중 밥이라는 호칭으로 마약을 청산하고 물리치료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데 그건 흔히 말하는 한사람의 희생양 으로 마음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에 매트딜런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마약을 너무 많이 투입해 그만 죽고 말죠..
그리인해 4명의 팀이 분열되며 갈라서게 되죠..
그리고 이 영화는 아주 독특한 매력을 가진 부분이 있습니다.
매트딜런은 영화에서 징크스가 있는데 침대위에 모자가 있으면 안되고 또 강아지를 대리고 다니면 안된다는 고정관념으로 쌓여 잇죠 왜냐하면 과거에 이런일로 인해 교도소에 갔었던 것 때문에 일지 모르겠습니다. 극중 주연이있다면 조연이 있을 따름이죠? 나쁜사람이 있으면 착한 사람도 있고
극중 매트딜런의 악당들을 따라다니는 경찰이 있는데 그사람 역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생각되로 연기를 잘 소화해 낸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영화 부분 부분 중간 중간 나와서 매트딜런과 조화를 이뤘던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끝이 안좋게도 좋게도 결론이 안나는 영화  처음 장면과 끝 장면이 일치하는 영화 좋은 영화 만은 틀림 없습니다.. 영화 음악도 괸찬고 그런데 MP3로는 찾아 볼수 없더라고요
비디오 가게에도 있을지도 모르고 1970년대 영화라서 찾기 힘들겠지만 DrugStore CowBoy 이영화를 본 님들께서는 꼭 리필이 좀 남겨주세요..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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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김홍일  
  이영화 보신분이 없나보죠? ㅡㅡ
1 river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릴도 된 영화죠 ^^ 갠적으로 구스반산트를 좋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