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드라큘라2(Dracula 2) - 줄거리있음
드라큘라에 관한 이야기는 워낙 많고 다양한데다 여러번 다시 만들어져 조금씩 주제를 달리하면서 조금 더 화려해지기 시작하면서 변천을 해왔다.
워낙 많이 봐와서 이야기는 항상 비슷하 주제였다. 그렇지만 몇가지 다양한 주제들이 시도되었고, 현대화되어 가는 드라큘라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드라큘라에 특이하게 흑인과 백인, 그리고 동양인까지 뒤섞이는 다양한 인원구성이 특징인 듯하다.
체코의 어느도시 한 여자가 쫓기고 있다. 그 뒤를 쫓는 목사.
결국 여자를 헤치우지만, 목사는 그 여인에 의해 목에 상처를 입게 된다.
드라큘라에 의해 상처를 입게 되고 흡혈귀들을 처단하는 임무의 목사가 또다른 흡혈귀로 변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
어느순간 미국. 한 휠체어에 탄 남자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그 휄체어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제자들인지? 후배들인지? 아니면 친구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날 십자가에 걸려 불에 탄 시체 하나가 시체안치소에 들어온다. 휠체어를 탄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가 그 시체안치소에 근무하게 되고, 해부해 본 결과 내장에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시체를 가져온 남자가 여자에게 피를 외부에서 가져오는 흡혈귀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되고, 여자는 그 시체의 이빨을 검사한다.
이빨은 정상적인 이빨구조. 안심하고 있는 순간 갑자기 송곳니가 튀어나와 여자의 손가락을 찌르고, 여자의 피가 시체의 일부 피부에 떨어져 순식간에 그 부위의 피부가 재생된다.
이것을 본 두사람. 여자는 황급히 피부를 소독하기 위해 소독실로 달려가고, 남자는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전화안에서 나온 것은 제안. 그 시체를 자기에게 주면 엄청난 돈을 준다는 것.
여자와 남자는 시체를 빼돌려 밖으로 나간다. 그 순간 동양 목사가 그 시체를 찾아 안으로 들어오지만 이미 늦었다.
시외곽지 그 시체를 버려진 수영장에 둔 휠체어를 탄 의학자,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추종자들.
흡혈귀의 비밀을 파헤쳐 휠체어를 타고 죽어가는 자신의 몸을 살려보려는 의지를 지닌 남자와 그 추종자들은 피를 욕조에 담고 그 시체를 피에 담군다.
겉으로 아무 변화가 없는 것을 본 그들은 시체를 꺼집어 내기 위해 한 여자가 사지를 묶은 쇠사슬을 드러내는 순간 그 쇠사슬에 묶여 있어야 할 손이 없었다.
그 순간 되살아난 흡혈귀 시체는 여자를 물고 난 뒤 밖으로 던져버리고, 주변에 있던 휠체어를 탄 남자의 추종자들과 힘겨운 몸싸움을 벌인다.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 그를 자외선으로 만들어진 광선을 쪼이고 흡혈귀는 다시 붙잡힌다.
버려진 수영장 한가운데 특수한 광선에 의해 붙잡힌 흡혈귀. 그를 이런저런 검사를 하기도 하고 비밀을 풀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한다.
그 피의 하나를 실험중에 한 흑인 추종자가 몸속에 집어넣고 흡혈귀로 변해 시내에 들어간다. 시내에서 한 여자를 물고 목사에게 죽게 되지만, 여자도 흡혈귀가 된 것. 결국 여자도 목사에 의해 죽는다.
휠체어를 탄 남자가 흡혈귀 옆에 갔을 때 흡혈귀는 갑자기 최면술(?)을 활용하여 휠체어를 탄 남자를 유도하게 되고 그는 수영장으로 떨어져 피를 흡혈귀쪽으로 흘리며(?) 다 죽어간다.
그 순간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와 시체를 처음 시체안치소로 싣고 온 남자가 나타나 휠체어를 탄 남자를 구원하게 되고, 그 휠체어를 탄 남자를 사랑한 여자는 변해가는 자신의 피를 흡혈귀에게 넣고, 그 피를 빼내어 다 죽어가는 휠체어를 탄 남자를 살린다.
그러나 휠체어를 탄 남자는 그 여자를 '자신은 단지 여자를 이용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여자를 버린다. 흡혈귀는 다시 환생하듯 살아난다. 여자의 피덕분에....
자신을 묶어둔 모든 사슬을 끊어버리고, 흡혈귀를 처음 시체안치소로 싣고 온 남자의 여러가지 포획수단을 무시한 채....
휠체어를 탄 남자는 멀쩡해지지만 그도 흡혈귀가 되고 만다.
물론 동양인 목사가 그를 해치우고 흡혈귀마저도 위기에 처한다.
햇빛에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마지막 그 흡혈귀의 목을 자르려는 찰나, 뒤에서 흡혈귀에게 다친 변해버린 여자 흡혈귀가 목사를 죽인다.
애매모호하게 끝나는 마지막 장면. 흡혈귀는 여자와 함께 죽어가는 목사앞에 서고, 목사는 말한다.
"다시 널 상대하겠다."
"기다리겠다."
이런 말들을 주고받으며 목사는 죽는다. 흡혈귀와 여자흡혈귀는 둘이 서 있고....
뭘 말하려한 영화인지 주제를 알 수가 없다. 흡혈귀 이야기인지? 아니면 사랑하는 여인을 배신한 과학자의 종말(휠체어를 탄 남자)을 말하는지? 아니면 흡혈귀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목사의 정의로움을 말하는 것인지?
하여튼 아리쏭한 장면만을 만들어내고 있는 애매한 흡혈귀 영화였다.
워낙 많이 봐와서 이야기는 항상 비슷하 주제였다. 그렇지만 몇가지 다양한 주제들이 시도되었고, 현대화되어 가는 드라큘라를 만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드라큘라에 특이하게 흑인과 백인, 그리고 동양인까지 뒤섞이는 다양한 인원구성이 특징인 듯하다.
체코의 어느도시 한 여자가 쫓기고 있다. 그 뒤를 쫓는 목사.
결국 여자를 헤치우지만, 목사는 그 여인에 의해 목에 상처를 입게 된다.
드라큘라에 의해 상처를 입게 되고 흡혈귀들을 처단하는 임무의 목사가 또다른 흡혈귀로 변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
어느순간 미국. 한 휠체어에 탄 남자가 강의를 하고 있다.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그 휄체어의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제자들인지? 후배들인지? 아니면 친구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날 십자가에 걸려 불에 탄 시체 하나가 시체안치소에 들어온다. 휠체어를 탄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가 그 시체안치소에 근무하게 되고, 해부해 본 결과 내장에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시체를 가져온 남자가 여자에게 피를 외부에서 가져오는 흡혈귀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되고, 여자는 그 시체의 이빨을 검사한다.
이빨은 정상적인 이빨구조. 안심하고 있는 순간 갑자기 송곳니가 튀어나와 여자의 손가락을 찌르고, 여자의 피가 시체의 일부 피부에 떨어져 순식간에 그 부위의 피부가 재생된다.
이것을 본 두사람. 여자는 황급히 피부를 소독하기 위해 소독실로 달려가고, 남자는 갑자기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전화안에서 나온 것은 제안. 그 시체를 자기에게 주면 엄청난 돈을 준다는 것.
여자와 남자는 시체를 빼돌려 밖으로 나간다. 그 순간 동양 목사가 그 시체를 찾아 안으로 들어오지만 이미 늦었다.
시외곽지 그 시체를 버려진 수영장에 둔 휠체어를 탄 의학자,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여인, 그리고 추종자들.
흡혈귀의 비밀을 파헤쳐 휠체어를 타고 죽어가는 자신의 몸을 살려보려는 의지를 지닌 남자와 그 추종자들은 피를 욕조에 담고 그 시체를 피에 담군다.
겉으로 아무 변화가 없는 것을 본 그들은 시체를 꺼집어 내기 위해 한 여자가 사지를 묶은 쇠사슬을 드러내는 순간 그 쇠사슬에 묶여 있어야 할 손이 없었다.
그 순간 되살아난 흡혈귀 시체는 여자를 물고 난 뒤 밖으로 던져버리고, 주변에 있던 휠체어를 탄 남자의 추종자들과 힘겨운 몸싸움을 벌인다.
갑자기 한 남자가 나타나 그를 자외선으로 만들어진 광선을 쪼이고 흡혈귀는 다시 붙잡힌다.
버려진 수영장 한가운데 특수한 광선에 의해 붙잡힌 흡혈귀. 그를 이런저런 검사를 하기도 하고 비밀을 풀기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한다.
그 피의 하나를 실험중에 한 흑인 추종자가 몸속에 집어넣고 흡혈귀로 변해 시내에 들어간다. 시내에서 한 여자를 물고 목사에게 죽게 되지만, 여자도 흡혈귀가 된 것. 결국 여자도 목사에 의해 죽는다.
휠체어를 탄 남자가 흡혈귀 옆에 갔을 때 흡혈귀는 갑자기 최면술(?)을 활용하여 휠체어를 탄 남자를 유도하게 되고 그는 수영장으로 떨어져 피를 흡혈귀쪽으로 흘리며(?) 다 죽어간다.
그 순간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와 시체를 처음 시체안치소로 싣고 온 남자가 나타나 휠체어를 탄 남자를 구원하게 되고, 그 휠체어를 탄 남자를 사랑한 여자는 변해가는 자신의 피를 흡혈귀에게 넣고, 그 피를 빼내어 다 죽어가는 휠체어를 탄 남자를 살린다.
그러나 휠체어를 탄 남자는 그 여자를 '자신은 단지 여자를 이용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여자를 버린다. 흡혈귀는 다시 환생하듯 살아난다. 여자의 피덕분에....
자신을 묶어둔 모든 사슬을 끊어버리고, 흡혈귀를 처음 시체안치소로 싣고 온 남자의 여러가지 포획수단을 무시한 채....
휠체어를 탄 남자는 멀쩡해지지만 그도 흡혈귀가 되고 만다.
물론 동양인 목사가 그를 해치우고 흡혈귀마저도 위기에 처한다.
햇빛에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마지막 그 흡혈귀의 목을 자르려는 찰나, 뒤에서 흡혈귀에게 다친 변해버린 여자 흡혈귀가 목사를 죽인다.
애매모호하게 끝나는 마지막 장면. 흡혈귀는 여자와 함께 죽어가는 목사앞에 서고, 목사는 말한다.
"다시 널 상대하겠다."
"기다리겠다."
이런 말들을 주고받으며 목사는 죽는다. 흡혈귀와 여자흡혈귀는 둘이 서 있고....
뭘 말하려한 영화인지 주제를 알 수가 없다. 흡혈귀 이야기인지? 아니면 사랑하는 여인을 배신한 과학자의 종말(휠체어를 탄 남자)을 말하는지? 아니면 흡혈귀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목사의 정의로움을 말하는 것인지?
하여튼 아리쏭한 장면만을 만들어내고 있는 애매한 흡혈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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