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n'과 '지구를 지켜라' 를 짬뽕시킨다면..

영화감상평

'taken'과 '지구를 지켜라' 를 짬뽕시킨다면..

1 우물정 0 2161 0
그간에 본 영화중 쉽게 낚은 잉어같은 영화 두편을 꼽자면 taken과 지구를 지켜라 ,,라고
두말하지 않고 말하겠습니다,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두영화의 키워드가 '중복'되고
있다라는 어설픈 생각이 든지라 어설픈 말문을 열어봅니다.
taken,,납치되다 .그렇습니다.외계인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사람을 납치해 모종의
실험을 하고 나중엔 지네 뜻대로 일을 마무리합니다.(엘리가 원했다고 한다면 할말없습니다)
지구를 지켜라에서는 병구가 외계인을 납치하는 이상한 상하관계?가 연출되지만 결말은  역시 외계인의 계획에 의해 처리됩니다. 두 영화를 보고 재미있기도 하거니와 어찌 보면 거의 똑같은
감동을 느낀게 아니었나 싶습니다.인간애를 찾으려는 다양한 시도끝에  한 쪽은 실패하고
한 쪽은 성공한게(taken) 아이러니하게도 저에겐 같은 무게의 감동을 주었습니다.

혹시 밖엔 비가 무진장오고 sf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시간반 분량의 에피소드가 열개짜리인 taken과
시간가는줄모르는 지구를 지켜라를
열한번쯤보는게 어떨련지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