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이 있지만 지구를 지켜라를 봤는데요..

이영화 맨첨 포스터 봤을땐 허접 코믹 영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다 보고나니 그렇지 않더

군요.

제가 이영화의 장점을 댄다면요

먼저, 우리나라 영화에서는 드문 소재를 사용했다는점.

제가 알기론 외계인 소재로한 한국 작품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 기발한 발상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나더군요

둘째로 신하균의 인간미 넘치는 연기력 

신하균 울고짤땐 저도 좀 기분이 우울해  지더군요 엄마 한테 잘해드려야 겠다 라는생각이 절로났음.

마지막으로 영화 세트가 딱 영화 이미지와 맡는거 같더군요 영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침울한데 세트

가 잘 바쳐준거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을 댄다면요..

스토리를 전개하기위해 너무 억지를 쓴다고나 할까요??

추형사가 집에 왔을때 UFO 다 이러면서 관심을 돌릴때 추형사 왜이리 적극적으로 UFO를 찾는지..

UFO 매니안감 ㅡ.,ㅡ;;

또 마지막 부분 우주선 넘 허접해.. 외계인들도.. 복장이 왜들 그런지.. 빤짝이 옷 입구나와서 이상한

소리로 지껄이는데.. 마지막 부분이 넘 유치하더군요..

결말도 넘 허무했어요 갠적으로




제 생각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85점 정도네요..
안보신 분들있으면 한번 보세요 이게 한국영환 가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