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습니다.. 형사들이 나이많은 건달들을 막대하는 억지스런 설정이 좀 아쉽지만.. 그런데로 흥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밑에분 와일드카드에 대한 평...어차피 복잡한 실타래처럼 얽힌 심리 스릴러물로 기획되었던게 아니고 그냥 평범한 형사들의 삶 그 자체를 보여주길 위해 기획된걸루 알고 있는데.. 당연히 뻔한 스토리와 결말로 흐르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이런 형사류의 영화에 블럭버스터란 단어를 갖다 붙이는 자체가 좀... ^^ 그리고 쉬리와 jas의 벽이라고 하신말씀은.. 제가 생각하는 쉬리는 왠지 만들다 만 어설픈 미완성의 작품으로 기억됩니다.. 송강호가 이 영화의 배역을 맡지 말았어야했는데.. 송강호의 연기력을 받쳐줄수있는 배역이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조잡한 미니어쳐 폭파씬.. 한중전이 남북 축구로 비유되는 억지스러움.. 이런저런 헛점들이 한석규와 최민식의 열연이 반감된 요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jas 또한 분단된 우리민족이 공감할수있는 배경과 공동경비구역이라는 특수한 소재가 이 작품의 흥행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할수 있겠죠.. jas는 저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봤기때문에.. 작품성으론 높은 점수를 주고싶진 않지만.. 영화자체를 즐기는 입장에선 괜찮은 한국영화로 말하고 싶네요..
아뭏든 와일드카드 재밌습니다.. 영화의 첫번째는 재미입니다..
              "  ddanji no please~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