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 - incredibly great!
오늘 메가박스 1관, 괜찮은 좌석에서 감상했다.
예전에 여기 감상평에 몇개 글 대강 보니 악평이 눈에 띄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다.
(허나 글을 다 읽으면 영화감상에 방해될까 염려하여 제대로 글을 읽지는 않았다.)
그런데 기대가 적어서 그런 영향도 있어 보이지만, 상영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영화에 몰입해서 보고 나왔다.
사람마다 각양각색의, 천차만별의 생각을 가지고 각기다른 환경에서 영화를 보았으니
감상후의 반응도 다양한게 당연하겠으나 나같이 별 생각없이 오락거리로 영화감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T3는 결코 재미없는 영화가 아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볼만한, 흥미진진한 영화라 평하고 싶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슈워제네거가 건재한 모습으로
닥치는대로 때려부순다.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된 장면이 대다수겠으나 그 방면에 전문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흠... 다 진짜같았다.-_-;;
슈워제네거 나이먹고 어쩌고 했는데 T2에서의 모습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았다.
무표정하고, 일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행동하고, 목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_-;)
엄청난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이번에도 슈워제네거는 여실하게 보여준다.
T2에서 이어진 후속 내용으로서, T3에서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각본은 T2의 전개와 비슷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뭐 그래도 좋았다.
단순한 나 - 비슷한 플롯에서도 여전히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영화 초반 존 코너 혼자 독백하는 도입부분은 약간 지루했지만 영화전개상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이후 터미네이터 등장시점부터 잊을만하면 꽝꽝 때려부수면서 시종일관 긴박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자 터미네이터 얘는 T2의 로버트 패트릭(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뎅..) 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의
오싹한 표정연기에는 못미치는 면도 있지만, 여자로서 또 나름의 매력을 보여준다.
처음 몇 장면에서는 실감나는 터미네이터 연기가 부족한 듯도 싶었지만 끝으로 갈수록
괜찮은 터미네이터가 되어갔다.-_-;
영화 중간중간에 후속편의 출현을 암시하는 말이 많이도 나왔다. 흐흐...
웬만하면 4편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뭐 나야 알 도리가 없지.
나왔으면 좋겠다~~
T1, T2 만든 제임스 카메론감독조차 자신은 더이상 만들 자신이 없다고 제작을 포기한
영화를 이 정도로 훌륭하게 만들다니....
충분히 칭찬받을만 하다.
보니까, 괜히 부활한 터미네이터? 안만든만못하다? T2의 명성을 더럽히는 졸작?
이런 시덥지않은 문구로 T3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뭐 보는 사람 마음이지만 저렇게만 평가될 작품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보통의 SF오락영화로도 전혀 손색없는 영화지만, T1과 T2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도
얼마든지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私見)
예전에 여기 감상평에 몇개 글 대강 보니 악평이 눈에 띄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다.
(허나 글을 다 읽으면 영화감상에 방해될까 염려하여 제대로 글을 읽지는 않았다.)
그런데 기대가 적어서 그런 영향도 있어 보이지만, 상영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영화에 몰입해서 보고 나왔다.
사람마다 각양각색의, 천차만별의 생각을 가지고 각기다른 환경에서 영화를 보았으니
감상후의 반응도 다양한게 당연하겠으나 나같이 별 생각없이 오락거리로 영화감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번 T3는 결코 재미없는 영화가 아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볼만한, 흥미진진한 영화라 평하고 싶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슈워제네거가 건재한 모습으로
닥치는대로 때려부순다.
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된 장면이 대다수겠으나 그 방면에 전문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흠... 다 진짜같았다.-_-;;
슈워제네거 나이먹고 어쩌고 했는데 T2에서의 모습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았다.
무표정하고, 일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무지막지하게 행동하고, 목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_-;)
엄청난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이번에도 슈워제네거는 여실하게 보여준다.
T2에서 이어진 후속 내용으로서, T3에서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각본은 T2의 전개와 비슷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뭐 그래도 좋았다.
단순한 나 - 비슷한 플롯에서도 여전히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영화 초반 존 코너 혼자 독백하는 도입부분은 약간 지루했지만 영화전개상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이후 터미네이터 등장시점부터 잊을만하면 꽝꽝 때려부수면서 시종일관 긴박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여자 터미네이터 얘는 T2의 로버트 패트릭(이름이 맞나 모르겠는뎅..) 그 액체금속 터미네이터의
오싹한 표정연기에는 못미치는 면도 있지만, 여자로서 또 나름의 매력을 보여준다.
처음 몇 장면에서는 실감나는 터미네이터 연기가 부족한 듯도 싶었지만 끝으로 갈수록
괜찮은 터미네이터가 되어갔다.-_-;
영화 중간중간에 후속편의 출현을 암시하는 말이 많이도 나왔다. 흐흐...
웬만하면 4편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뭐 나야 알 도리가 없지.
나왔으면 좋겠다~~
T1, T2 만든 제임스 카메론감독조차 자신은 더이상 만들 자신이 없다고 제작을 포기한
영화를 이 정도로 훌륭하게 만들다니....
충분히 칭찬받을만 하다.
보니까, 괜히 부활한 터미네이터? 안만든만못하다? T2의 명성을 더럽히는 졸작?
이런 시덥지않은 문구로 T3를 평가절하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뭐 보는 사람 마음이지만 저렇게만 평가될 작품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보통의 SF오락영화로도 전혀 손색없는 영화지만, T1과 T2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도
얼마든지 괜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私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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