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고.

영화감상평

<똥개> <청풍명월>..을 보고.

3 김경엽 1 1961 0
먼저 <친구>로 충무로의 파워에 들어서게 된 곽경택감독의 야심작..<똥개> 역시 부산사투리를

쓰며 깨끗한 화면에 영화가 전개가 됩니다.

우선 친구에서 도루코 역활로 나왔던 김태욱씨가 다시 나오더군요.ㅋㅋ

정우성의 아버지역활을 맡은 김갑수씨..<장화,홍련>에서도 연기실력이 괜찮다 생각했었는데..연극

배우 출신이라서 그런지 연기를 참잘하시는거 같네요..

정우성도 <비트><태양은 없다><유령><구미호><무사> 때 보다 정말 연기실력이 많이 늘은거 같다.

부산사투리를 곽경택 의 입맛에 맛게 연기하기위해 많이 노력한것 처럼 보인다..

정우성은 <똥개>로 인하여 진정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똥개>는 리얼리티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는 반면에 별이야기가 없다.

그래도 영화에 흡입력이 있어 괜찮게 본거같다.

마지막 정우성하고 김태욱씨의 결투씬은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고있는 케이블TV에서 하는 K-1을

보는 듯 했다.

<싱글즈> 더 괜찮은거 같았다.

그리고 <청풍명월> 을 보고나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확실이 비쥬얼적인면이나 스케일면은 더 나아진거같다.

영화의 전개가 매끄럽게 이어지지못하고 플래시백 기법을 통하여 과거 회상장면을 너무 많이 쓴탓에

전개가 지저분해졌다. 그러나 <무사>보다 더 설정은 괜찮았다.

최민수나 조재현의 연기는 정말 그 케릭터의 맞는연기를 소화해 냈다.

마지막의 허무함은 이루말할수없다..ㅡㅡ

<청풍명월>보다는 <똥개>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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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김아람  
  아에....ㅡㅜ왜 옴니에선 청풍명월이 개봉 안했지 ㅡ.ㅡ개봉일이었고 신문 광고에도 써있었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