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을 보구....(스포일러 조금)

영화감상평

장화,홍련을 보구....(스포일러 조금)

1 하문수 3 1645 0
오늘 심야영화로 장화,홍련을 보았습니다.

음.. 무서운 영화라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무서운 영화이기보다. 약간 사이코 스릴러 같은 분위기가 난거 같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 대충중간쯤 보다가. 아` 염정화는 없는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째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는 몰라도.. 다른어딘가에서 본소재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출발 비디오 여행" 같은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본게 아니라, CF광고 보고왔습니다.

솔직힌 전 무서운영화를 즐기는 편인데... 장화,홍련이 주는 무서움은 단지 "사운드" 자체였다고

생각됩니다.  깊게 생각한다면, 사이코적인 수미의 행동이 무서웠겠죠...

CF 예고편에 나오는 썸뜻한밖에... 단지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머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달라진다고 사람들은 말씀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너무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자체가 별로였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반전을 위해 했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여러번 보거나,, 계속 생각해야.. 한개라도 놓치면 알아내지 못하는 영화...

많은 사람들이 보기엔, 좀 그런듯 싶군요. 솔직히 저역시 이해가 잘안됬었구요.

지금역시 헷갈립니다.

그레 비해서 작년에 본 "폰" 이 생각나는군요.

마지막 반전도 아직도 기억이 나고,, 개인적으로 장화,홍련을 보고 머리아퍼하는것보다.

비디오로 집에서 '폰'을 보는게 더 괜찮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화,홍련 너무 깊게 생각해야 이해가 되는 영화... 한개라도 놓치면 이해하기 힘든영화

여러분들도 한번 보시고 평가해보세요..

PS: 한폭의 그림같은 장면들은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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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하문수  
  브래드피트가 나온 파이트클럽은 재밌게 봤는데.. 이건 왜 재밌게 못봣는지...
1 하문수  
  전 그냥 아쉬워요.
1 정일호  
  장화, 홍련은 보고 나오면서 왠지 어딘가 부족하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드랬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어설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죠. 그리고 '파이트 클럽' 은 잘만든 작품이였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