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결말이 너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아니... 죽긴 왜 죽나요?

쩝... 꼭 스토리를 비관적으로 몰고가야 감동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요...

약국집 딸도 참하고 이쁘더만...
자기를 그렇게 좋아해주는 여자한테는 한번도 잘하지 못하면서 자기 감정만 그렇게 중요한가?
죽고나면 이후에 부모 감정은 생각못하나...?


누구말대로 신문가십 기사로 "수몰마을 총각 서울간 여자친구에게 채이고 비관자살"
이런 얘기밖에 더 되겠습니까?

차라리 스토리를 약국집딸하고 맺어주는 걸로 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러분 아무리 슬프고 괴로워도 자살하지 맙시다.
자살한다고 화성으로 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