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현실하곤 쫌 안어울리지만
지금 제 모습과는 너무 다르지만 동경하고픈 모습이네요
수치심 자존심 안 버리고 살고싶고 경제적인거 안따지고
물이든 불이든 뛰어 들고 싶은 그런 주인공

영화는 참 좋아요
영화를 보다  느껴지는건 넌 어떻게 살고있냐? 라는
난 어떻게 살고 있을까? 행복할까?
내 삶에 노력은 하고 있을까?
누가 나를 욕하진 않을까?

빌어먹을 영국 영화만 아님 좋았을텐데
무지막지한 침공에 용감함과 의리까지 섞다니...
아 죄송합니다(이런 글이 첨이라)

나에게도 하얀 깃털이 한열개 쯤있을껀데
이걸 다시 돌려줄수있을까?

이리저리로 새서 죄송합니다
영화 참 좋아요

보신분들의 좋은 리플이 오히려 낫겠네요

행복하세요 살림살이 나아지셨어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