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7월 2일날 개봉했었는데 그래서 간만에.. 엊그제 미녀삼총사를 보고
다시 극장을 찾았다.. 미국에서도 터미네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서 그런지 관객이 많이
찾았다. 그래서 시간에 맞쳐.. 자리에 앉아.. 화면을 지긋이 바라봤다.
과연 어떻게 시작해서 전작의 내용의 전개와.. 어떻게 잘 비벼줄수 있을까?
아마 런닝 타임은 2시간 정도였던거 같다.. 자막이 없는관계로 약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아놀드가 하는말은 중학교 수준이라 거뜬이 알아 들을수 있었다. 영화 내내 액션의
화려함은 정말 대단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긴장감은 느낄수가 없었다. 왜냐면
우리의 아놀드가 모든걸 해결해 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루함은 생각할수 없다.
너무 볼만하기 때문이다. 2시간 즐겁게 볼수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클레어 데인즈를
기억한다면 그녀도 볼수 있다. 화지만 그렇게 예쁘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하지만
킬러로 나온 그여자는 예쁘면서 항상 한인상으로 영화를 장식한다. 좀 웃고 그래도
좋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면 이것이지롱.. 결론은 4편을 예고하게 만드는것 같다..
화려한 액션신.. 영화관에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