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pixar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디즈니작품들과는 다르게 비교가 된다..
왠지 정감도가고..
이전의 애니들도 마찬가지었지만..
pixar에서 만든 애니를 볼때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토이스토리,벅스라이프,몬스터주식회사 등..
이번에 보게된 니모를 찾아서는
어느분의 말씀처럼 한편의 영화를 본거 같다고해야할까...^^
영화관 갈 시간이 여의치않아
심야에 telesync버젼을 다운받아서 보게되었다..
그리고 다운받으면 무조건 컴터모니터로 본다고 착각하시는 사람들많은데
컴터모니터로 볼바엔 tv-out해서 보실꺼를 추천한다...
tv-out하면 화면이 커지고 그래서 화질이 더러워질꺼라는 생각도 잘못된거다..
tv-out을 하면 dvdrp뿐만아니라 캠버젼도 나름대로 괜찮게 볼수있다..
물론 집에 홈시어터시설이 있는분들에 비하면 x도 안되지만^^

내용은 다 아시다시피 아부지가 아들찾아가는 이야기임..
이 영화를 보고 변기에 물고기넣고 물내리는 애들이 늘어났다는데..
물고기를 자유롭게 해주려는 맘은 기특하지만..그런거는 좀 어른들이
자제시켜야 할꺼 같다^^영화의 히트로 흰동가리인지 흰둥가리인지하는
열대어의 판매가 급격히 늘었다고 함..우리돈으로 한마리에 15000원정도라는데
실제로는 100만원정도 든다고 한다...열대어가 기르는데 상당히 신경쓸께 많기때문에
온도,염분조절 등등...
근데 몬스터주식회사에서도 그랬지만..
pixar는 애들을 위한 영화를 만들면서도 그속에서 좀 못된 애들을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에는 물고기들을 괴롭히는 못되고 못생긴 꼬마여자애를 등장시킴

늦은밤 오랫만에 감상한 잼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온가족이 극장가서 보면 흐뭇해질만한 영화...왕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