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을 위해....(디어헌터)

영화감상평

닉을 위해....(디어헌터)

1 유효열 1 2210 0
닉을 위해....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이죠
전쟁영화를 찾다가...보게된..디어헌터

아무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쟁을 격어보진 못했습니다
저또한 그렇고..
군대에서의 몇년이 그나마 전쟁에대해 간접적으로나마
격게되는 전부가 아닐까요..
그외엔..이렇게 영화나 책으로 느끼는 전쟁이 다일텐데
저도 전쟁을 격어보진 않았지만 전쟁이 멋진..모습은 아니라는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요즘 전쟁영화를 보면 참 아쉬운점이 많아요
전쟁이 참 멋지게 표현되죠 그저 한편의 액션영화를 보는데
다만 그 소재가 전쟁일뿐이라는 생각만 들게 하죠
볼것 면에서는 좋다고 하시겠지만
왜..하필 전쟁일까요.......

디어헌터 1978년 제작입니다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다 느끼겠지만 러시안룰렛...탄창이 돌아가고..그 후 방아쇠를 당기기까지
영화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엄청난 고통을 줍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전쟁또한 우리 하나하나에게..엄청난 고통임을 알게해줍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미국만을 위한..영화장면이 눈에 거슬리긴하지만
전쟁의 공포와..그 안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만..본다면 이 영화는
최고의 전쟁영화가 아닐가 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말은 필요없습니다..요즘 나오는...딱 뭐라고 찍지는 않겠지만 허접한 전쟁을 가장한
액션영화를 보는것보단....조금 오랜 영화이지만 추천합니다..디어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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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mario  
  '첩혈가두'라는 홍콩 영화와 내용이 똑같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