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 홍련을 보고..(보신문만..^^)
오늘 장화홍련을 보고 왔는데..
내용이 무진장 난해 하더군여...
그냥 공포영화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봣는데..뜻밖의 반전??
그때부터 영화가 좀 복잡 해지기 시작하더군여..^^
동생을 잃은 언니의 슬픔이 사람을 미치게 한건가여??휴~복잡해서..염정아의 역할이 먼지도 헷갈리고..또 보면 사촌??나오잖아여..거기서도 좀 헷갈리는듯한..
ㅎㅎ아무튼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영화보는데 가끔씩 오바 하시는 여성분들이 계시더군여..ㅎㅎ
아~그리고 제목이 왜 장화홍련인줄 모르겠더군여..
내용이 무진장 난해 하더군여...
그냥 공포영화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 없이 봣는데..뜻밖의 반전??
그때부터 영화가 좀 복잡 해지기 시작하더군여..^^
동생을 잃은 언니의 슬픔이 사람을 미치게 한건가여??휴~복잡해서..염정아의 역할이 먼지도 헷갈리고..또 보면 사촌??나오잖아여..거기서도 좀 헷갈리는듯한..
ㅎㅎ아무튼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영화보는데 가끔씩 오바 하시는 여성분들이 계시더군여..ㅎㅎ
아~그리고 제목이 왜 장화홍련인줄 모르겠더군여..
9 Comments
동생을 잃은게 자기가 그냥 훌쩍 나가는 바람에 죽었다고 자책하는거겠죠.그리고 반전전까지 나오는 염정아(싸이코적인..)는 사실 수미(언니?)인 것이죠. 반전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영화상에도 염정아로 나온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그 언니는 다중성격에 환영까지 보는 그런 환자인 셈이죠..;;그리고 삼촌이라고 나오는 두 사람은 아무래도 진짜 염정아동생(?)..인 거 같구요. 역시 그때의 염정아는 가짜이기 떄문에 혼자 웃으면서 얘기하는것이 삼촌에게는 기억이 날리가 없구요. 아버지가 계속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온거더군요. 이해가 되셨는지요??;;제가 이해한것도 맞는가 모르겠네요..^^;;
님의 설명대로 마지막 부분에야 진짜 새엄마가 등장하고
그 전까지는 수미의 상상속의 상황이라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역시 유심히 봤습니다만
첫부분부터 아버지는 수현<맞나?>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오로지 수현과 대화하는건 새엄마와 수미 뿐이었기때문에
수현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헌데 문제는...
삼촌 내외가 왔던 장면입니다.
분명히 삼촌 내외가 새엄마와 이야기를 하고 아버지와도 이야기를 하지요.
만일 새엄마의 존재가 그때역시 상상속의 인물이라면
삼촌 내외의 등장장면과 돌아가는길의 대화등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아닐수 없군요.
그 전까지는 수미의 상상속의 상황이라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역시 유심히 봤습니다만
첫부분부터 아버지는 수현<맞나?>에게 말을 걸지 않습니다.
오로지 수현과 대화하는건 새엄마와 수미 뿐이었기때문에
수현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이해가 가능합니다.
헌데 문제는...
삼촌 내외가 왔던 장면입니다.
분명히 삼촌 내외가 새엄마와 이야기를 하고 아버지와도 이야기를 하지요.
만일 새엄마의 존재가 그때역시 상상속의 인물이라면
삼촌 내외의 등장장면과 돌아가는길의 대화등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아닐수 없군요.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의견을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 저도 일단은 위의 님들처럼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만 모호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설명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 특히 삼촌 내외가 방문했을때의 상황 말인데요... 여자분이 경기를 일으키며 쓰러지죠... 그리고는 싱크대 밑에서 뭔가를 봤다고 말하죠... 그건 뭐였을까요? 단순히 수미의 환상, 환각에 의한 진행되던 영화였다면 이렇게 다른 사람이 본 것의 정체는...??? 아... 또 어려워 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