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튜브'를 보고...

영화감상평

[소감] '튜브'를 보고...

1 장현수 0 1863 0
예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영화라 볼까말까 망설이며 여기저기

평들을 보고 다녔는데, 시사회 평이 극과극을 달리더군요...

이건 도무지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정말보고 쓴글들인지,

알바들의 글인지... 경쟁사 알바도 있는듯하고... ㅡ,.ㅡ

암튼 속는셈치고 보자~ 오늘 마지막회를 봣죠...

결과는 모게요?......................................



훗... 일단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평들중에 가장불만이 말도 안되는 장면이 많다였는데, 이건

저도 인정... 근데 이런건 헐리웃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니까

애교로 넘어가쟈... 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꽤나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개도 지루하지않게 빠르게 진행되고 특수효과도

이정도면 괜찮다싶고... 감독의 말대로 돈을 들인 티가 곳곳에

보이더군요... 총격씬도 화끈하고...

간혹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던데

사실 이런 영화는 연기는 기본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예술 영화도 아니고 보기에 어색하지만 않으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왕후까시 잡고나온 박상민도 꽤나 카리스마가 넘쳤고

김석훈이나 배두나... 그리고 그... 발바리의추억인가???

거기 주인공도 재미있게 나오고... 


근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참 아깝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입소문이 퍼지면 괜찮을라나... 또한가지... 대구참사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이 좀 많습니다... 아마 그때 뭔가 관계가 있으셨던

분들은 보지 않으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횡설수설이네여.... ㅡ,.ㅡ 결론은 보고싶으시면 한번 보셔도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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