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만빵의 100% 쒯무비였읍니다.
역시 올해도 돈만 바르고 삽질은 따로 해돼는 이런류의 쒰무비가 나오는군요

우연찬게 시사회 표를 구해 아까운 시간 쪼개며 봤지만 극장안
분위기는 엄청 썰렁했읍니다.
액션영화를 표방하던데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들과 왜 집어넣었는지 모르는
오버 코미디. 어설픈 멜로의  닭살 대사에서는 보는 내내 엄청난 압박으로 다가오더군요

전형적 헐리우드 모형에 한국적 멜로를 껴맞출려고 했지만 결국 서로 따로놀고
상식을 벗어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장면들과  반복은 짜증을 유발하고
나중에 결국 실소만 자아내고..

배우들은 배우들대로 열심히 눈에 힘주며 - -+ 삽을들고

지금까지 나왔던 흔히 말하는 돈지x 의 영화들에 또하나의 이정표를 찍는
영화가 돼겠읍니다.

왜?... 한국영화는 돈만 바르면 맛이 가면서 이상해 지는지.....
블록 버스터 라고 표방한  영화 치고 괜찬게 본 영화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