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wling for Columbine

영화감상평

[★★★★★] Bowling for Columbine

1 유주화 2 1802 0
미국이라는 사회의 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다큐 영화가 아닌가 한다...

총기가 난무하고 그로 인한 사건이 끊이지 않는 그들의 현실 이면에는

소수 계층이 그들만을 이익을 위하여 사람들을 선동하고 권력과 언론의 힘을 빌어 현실을 왜곡한다.

게다가 더 웃긴 것은 그런 자들이 자신들은 좋은 사람들인냥 웃기지도 않은 자비를 베풀듯

사람들을 위하는 척 한다는것이다.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감독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아마도 그는 지금 미국이 어떤 위기에 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듯 하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떠나서 자국의 문제점을 꼬집고 고발하는 지성의 모습에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하고 싶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2 Comments
1 김홍  
  이 감독이 아마도 아카데미 시상식때 모든 미국관중의 야유를 한몸에 받으면서도 반전에 대한 강한 연설을 하던 사람일겁니다. 의식있는 감독이죠. 조금 곁길로 새자면 개인적으로 초반부에 잠깐 나왔던 크리스 락의 스탠딩 코미디쇼가 기억에 남네요...총알 한발에 5000달러에 팔면 된다고 농담을 하던...^^
1 최석원  
  정말 의식있는 감독인 것 같습니다.. 이런 다큐 형식의 영화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조금은 반성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