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을 보고...

영화감상평

한니발을 보고...

1 김홍 0 2056 0
한니발 렉터 시리즈중에 레드드래곤과 양들의 침묵을 보고 나서 마지막으로 한니발을 보았습니다.
양들의 침묵은 엄청난 호평에 따른 개인적인 기대도에 비해 조금은 긴장감이 없는 모습이었고요...레드드래곤은 양들의 침묵에서 조디 포스터를 에드워드노튼으로 바꾼 재탕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 한니발을 3가지 작품중에 가장 잼있게 봤습니다.
이 레드드래곤이나 양들의침묵은 영화내의 사건에서 한니발렉터가 간접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직접적인 범죄자로 나오면서 흥미를 자아냅니다. 평론가들이 왜 그렇게 혹평을 퍼부어 댔는지는 모르지만요...
절대 맘에 안드는 점이 있다면 마지막 부분, 뇌가 드러난 사람이 어떻게 살아서 움직이고 말도 하냐는 거죠. -_-
차라리 그 장면에서 시체를 가지고 요리를 했다면 더 볼만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미친놈인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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