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밤 한시간동안 줄을 서가면서 오랫동안 기대해왔던 매트릭스 2탄을 보게됐습니다

소감을 뭐라고 한마디로 딱 잘라말할수는 없는데요

우선 첫장면부터 시작되는 특수효과가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그후엔 Zion과 Matrix에대한 스토리를 알려주는데 약간 지루하긴 합니다...

영화 사이사이에 특수효과로 무장된 액션씬이 등장해서

따분하다..싶으면 재밌어지고.. 합니다...

이영화의 98퍼센트에 컴퓨터그래픽이 적용됐다니...

볼거리는 정말 많더군요...

아래에 캠버전 보시고 감상평올리신분 계시던데..

캠버전보면 정말로 재미없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프리웨이에서 추격하는 씬은..........

말안하겠습니다.... 꼭 영화관 가서 보세여..

이편에서는 좀더 매트릭스에대해서 디테일하게 보여주는데요

과연 누가 만든건지.. 왜 만든건지...

솔직히 이해는 완벽하게 못하겠더라구요.....

매인 캐릭터들이 말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한마디로

3탄을 보면 확실히 알게된다! 이런식이구요..

가끔가다 만화같이 말도안되고 유치한장면도 있는데요...

뭐 어차피 매트릭스내에서는 뭐든지 다 할수있으니깐....

영화니깐.... 하고 보면 재밌습니다.....

결론적으로말씀드리자면....

특수효과를 보는것많으로도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하구요

꼭 영화관에서 보셔야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3편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