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말이 많았던 살인의추억을 보고왔습니다.

우선 송강호의 진지하고 코믹한연기에 박수를 처주고싶더군요

송강호 의외도 김상경 박해일 등등...

그밖에 조연들의 연기도 볼만하더군요

영화의 전체분위기도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쇄살인극이라 그런지요..^^

이영화는  간간히 웃긴대사를 집어넣으면서

사람들을 웃게하고 사건이 다시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진행방식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 점 들이 있기에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좋은말만 듣는거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많은 날라차기와 때리는씬은 너무 실감나게 연기하더군요

특히 송강호랑 가치다니던 형사^^

또 비오는날의 분위기에 딱 맞는 라디오에서 나오던 유재하(실제로 지금은 죽은상태)의 우울한편지

또 하나하나의 멋진 명대사들..

그리고 연쇄살인이 연속으로 계속되면서 긴장감을 더 높여주고 영화후반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합니다.

반전이 나올까...박해일이 범인으로 지목될가.....

영화포스터 문구도 기억나게한다...

미치도록 잡고 싶었습니다/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결국 영화끝나는순간까지도 송강호의 멋진

눈빛연기까지...볼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여러대사들이 우리에게는 의문점이 될수밖에없었다...

그리고....마지막 영화가 끝나고 나서의 찝찝함

하지만 이영화는 너무 괜찮은 영화였다고 본다...

영화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도 나의 머리속에는 반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았다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꼭 극장가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