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Travolta의 매력이 번뜩이는 남성적인 영화였습니다.  미육군 Ranger의 훈련교관인  Sgt. Nathan West (Samuel L. Jackson)의 야외 훈련 과정 중 일어나는 사건을 중심으로 육군부대에서  DEA agent와 여성 대위가 함께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하는 과정이 영화의 중심 줄거리가 됩니다. 최근의 영화 시나리오에는 상황반전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도 하는 것이 유행인 듯 하군요. 줄거리 상의 복선을 이용한 관객의 몰입 보다는 반전을 통한 놀라움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관객우롱이 좀 심하더군요. 뭐 그래도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참영화 속에서 Harry Connick Jr.의 얼굴을 보는 것도 조금은 신선했다고 말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