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부스 범인에대한 추리..;; (스포일러 있슴!)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상영시간이 좀 짧아서 극장에서 본다면
약간 본전생각날듯;
오래간만에 키퍼서덜랜드가 나와서 괜히 좋았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범인에대한 제 추측은
1. 부인의 오빠다;;;;;;
2. 부인을 사랑했던 사람이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며 그녀의 행복을
바라던 남자이다..(그래서 바람피는 남편을 혼내준다;;)
3. 부인은 모든걸 알고 전문 청부업자를 고용한거다(정신차리라고..)
제생각엔 3번같네요 범인은 예전의 전적을 자랑하는 것을 보니 전문적인 업자같다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6 Comments
근데 좀 이상했던 것은.. (1) 주인공이 주저앉아서 저격수 몰래 핸드폰을 꺼내서 아내에게 전화해서 힌트를 주잖아요. 그 순간 경찰반장이 같은 날 오전에 아내의 가게로 전화한 발신자를 추적하라고 지시하죠. 근데 아내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사람이 전화를 했었다고 경찰에게 얘기하거든요. 그땐 왜 발신자추적할 생각을 못했는지.. 이상함.. (그걸로 한 20,30분 날렸죠? ^^) (2) 주인공이 처음 핸드폰을 몰래 꺼냈을 때는 저격수가 경고하는 의미에서 귀에다 총을 쐈는데, 왜 두번째 그렇게 할 때는 못 알아봤는지.. 그것도 좀 이상함. 하긴 그땐 경찰도 있고 주위를 살피느라 바빴겠지만.
... 뭐 어쨌든 전화추적했어도 저격수를 잡을 수는 없었지만요. ^^
... 뭐 어쨌든 전화추적했어도 저격수를 잡을 수는 없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