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밴던(abandon)'을 보고

영화감상평

'어밴던(abandon)'을 보고

1 채순기 1 2350 0
한 여학생이 교수님의 강의는 듣지 않고
노트에 무언가 열심히 쓰고 있다.
"You have no grace"

이 영화는 추리 스릴러물이다.
'식스센스'나 '유주얼 서스펙트'같은 수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감독이 의도적으로 깔아놓은 복선이나 단서를
숨은 그림 찾기 처럼 찾아가는 것도 이런 종류의 영화에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돈많고 재능 있고 잘 생기고
개성이 강한 한 남자의 실종에서부터 이 얘기는 시작된다.
과연 그는 죽은 것일까, 아니면 평소 사람들을 놀래키기 좋아했듯이
그저 일시적으로 잠적한 것일까?

추리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보셔도 좋을 듯하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1 Comments
3 최선홍  
  어밴든 이영화 봤는데 야그는 쬐까 낳은데 추리.스릴 장르엔? 많이 않이 못밑치는거같당-..-
난 따분하고 지루하게 영화라  좀보다다 지워 버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