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무서운 영화를 못 보셨다면, '데드 얼라이브'추천
이 영화 정말 대단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영화들중 잔인하고, 무서운 영화들 기타 잔인한 장면들 몽땅 합해도
이 영화 반도 못 따라갑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팔 자릅니다. 먹은거 다 토할뻔 했습니다. --;;
너무나 엉겁결에 당했습니다.
배우들의 과장된(연기를 못 한다구요..) 연기와 어설픈 특수효과는 재미있는데
영화가 정말 잔혹합니다.
이 감독에게 뭘 믿고 '반지의 제왕'시리즈를 맡겼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잔혹하기만 하면 뭐하러 이 영화 보겠습니까?
팔다리뿐 아니라, 머리까지 대롱대롱 매달리는데, 이게 정말 웃기네요.
보면서, 먹은거 올라올려고 하고, 한편으로는 웃기고..아주 대단합니다.
영화는 제목에서도 짐작하셨듯이, 좀비같습니다. 좀비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여하튼 의학적으로는 죽었는데, 제 멋대로 움직이는 시체들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마마컴플렉스에 걸린 얼간이 아들과, 이 아들을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는
엉덩이 빵빵한 라틴계 여주인공, 기타 시체들 이야기입니다. 참, 엄마도 있네요.
이런 엄마들은 돈이 많죠. 죽어서도 아들 괴롭힙니다.
이 영화에서는 사람을 죽인다는 표현은 안 맞습니다.
정확히 갈아버립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하니, 속이 메스껍네요..
제가 이전에 본 가장 무서운 영화는 샤이닝이었습니다. 무섭다기보다는
감동적인게 맞지만, 아무튼 좀 고상한 공포였다면(사람도 하나 죽죠.. 실제 죽는 장면으로는)
이 영화는 아무튼 떼로 밀어버립니다.
좀 허풍 치면 이 영화 한편에서 죽는 사람들 합하면
이블데드 시리즈, 나이트메어시리즈,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에서 죽은 사람들 다 합하면
반쯤 되지 않을런지.
요즘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못 보던 영화들을 구해서 보고 있는데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님의
영화를 뺀다면 대부분이 공포영화들입니다.
아무래도 그 잔혹함때문에 우리나라 심의에서는 삭제하지 않고는 여간해서는 통과하기도 힘들고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탓이 아닌탓도 있겠지만 왜 그리들 잔혹한지 보고나서는
영 개운치가 않긴 합니다.
여하탄 '반지의 제왕'의 고상한 피터 잭슨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이전 피터 잭슨의 영화는 되도록 삼가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영화 자꾸 보다가, 정말 미처버리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정신건강에도 해로울듯.
가서 해독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시네마천국'이 어디있더라......
지금까지 제가 본 영화들중 잔인하고, 무서운 영화들 기타 잔인한 장면들 몽땅 합해도
이 영화 반도 못 따라갑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팔 자릅니다. 먹은거 다 토할뻔 했습니다. --;;
너무나 엉겁결에 당했습니다.
배우들의 과장된(연기를 못 한다구요..) 연기와 어설픈 특수효과는 재미있는데
영화가 정말 잔혹합니다.
이 감독에게 뭘 믿고 '반지의 제왕'시리즈를 맡겼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잔혹하기만 하면 뭐하러 이 영화 보겠습니까?
팔다리뿐 아니라, 머리까지 대롱대롱 매달리는데, 이게 정말 웃기네요.
보면서, 먹은거 올라올려고 하고, 한편으로는 웃기고..아주 대단합니다.
영화는 제목에서도 짐작하셨듯이, 좀비같습니다. 좀비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여하튼 의학적으로는 죽었는데, 제 멋대로 움직이는 시체들 이야기입니다.
거기에 마마컴플렉스에 걸린 얼간이 아들과, 이 아들을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믿는
엉덩이 빵빵한 라틴계 여주인공, 기타 시체들 이야기입니다. 참, 엄마도 있네요.
이런 엄마들은 돈이 많죠. 죽어서도 아들 괴롭힙니다.
이 영화에서는 사람을 죽인다는 표현은 안 맞습니다.
정확히 갈아버립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생각하니, 속이 메스껍네요..
제가 이전에 본 가장 무서운 영화는 샤이닝이었습니다. 무섭다기보다는
감동적인게 맞지만, 아무튼 좀 고상한 공포였다면(사람도 하나 죽죠.. 실제 죽는 장면으로는)
이 영화는 아무튼 떼로 밀어버립니다.
좀 허풍 치면 이 영화 한편에서 죽는 사람들 합하면
이블데드 시리즈, 나이트메어시리즈,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에서 죽은 사람들 다 합하면
반쯤 되지 않을런지.
요즘 그동안 보고 싶었지만, 못 보던 영화들을 구해서 보고 있는데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님의
영화를 뺀다면 대부분이 공포영화들입니다.
아무래도 그 잔혹함때문에 우리나라 심의에서는 삭제하지 않고는 여간해서는 통과하기도 힘들고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탓이 아닌탓도 있겠지만 왜 그리들 잔혹한지 보고나서는
영 개운치가 않긴 합니다.
여하탄 '반지의 제왕'의 고상한 피터 잭슨 이미지를 그대로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이전 피터 잭슨의 영화는 되도록 삼가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영화 자꾸 보다가, 정말 미처버리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정신건강에도 해로울듯.
가서 해독제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시네마천국'이 어디있더라......
11 Comments
마마 코에다가 주사놓는데 그거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그리고 또 압권인것은 목사가 "신성한이곳에 무슨일이지?"하고 말하면서
이것이 악마퇴치다 !!하면서 마구마구 발차기를난무하다가 좀비목이 떨어지면서
자신의 목덜미를물음과 동시에 피를보고 흥분한나머지 필살의 이단옆차기가 나가자
빚나가 일을그르치고 결국 높은 동상에 꽃여서 매달리게되지요
그 목사랑 간호사가 악마가되어 관계를 맺씀니다 결국 악마세끼가 태어나는데
아기가 아주 사악하더군요
보시면암니다 호러영화의 거장 피터잭슨의 대작이지요
이영화보고 다른호러영화는 거들떠도안봄니다
그리고 또 압권인것은 목사가 "신성한이곳에 무슨일이지?"하고 말하면서
이것이 악마퇴치다 !!하면서 마구마구 발차기를난무하다가 좀비목이 떨어지면서
자신의 목덜미를물음과 동시에 피를보고 흥분한나머지 필살의 이단옆차기가 나가자
빚나가 일을그르치고 결국 높은 동상에 꽃여서 매달리게되지요
그 목사랑 간호사가 악마가되어 관계를 맺씀니다 결국 악마세끼가 태어나는데
아기가 아주 사악하더군요
보시면암니다 호러영화의 거장 피터잭슨의 대작이지요
이영화보고 다른호러영화는 거들떠도안봄니다
잔인하다구요? 거참 이상하내요. 잔인하다는 개념이 도대체 뭔지...? 데드얼라이브는 전형적인 좀비스플랜터호러(-_-)영화라 할수있죠. 당근 난도질장면으로 도배를하겠고 보는 이들도 당연히 알고 보는것이지요. 너무나도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덜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자살클럽이나 복수는나의것 이런 영화들이 더 잔인한영화라고 봅니다. 현실속에서의 잔인함...더 무서운거죠. 그래서 전 피터잭슨감독을 좋아합니다.반지의제왕이란 영화때문에 피터잭슨감독을 알게됐다면 호러영화에 관심이 없는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