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TV판 1편)을 보구 난후

영화감상평

주원 (TV판 1편)을 보구 난후

1 서윤석 1 1906 0
영화자체의 일관성이 별루없구 자극적인 요소만 스크린 가득히 넣었다는 느낌바껜 들지 않는군요
물론 전체적인 분위기가 음산하구 귀신이 따라다니는듯한 느낌을 계속 이어줄려는 감독의 노력은
느껴지지만 왠지 부실한 스토리에 자극적인 요소들로 커버를 하려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물론 영화판이 아니구 TV판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영화를 본후 남은건 그냥 그때그때 놀랐던
음산한 분위기...그거 뿐이더군요. 가족끼리 보는데, 끝날때 정말 황당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너무 김 빠지게 끝났다구나 할까요?
이런 느낌을 어떻게 표현할까요...음.. 200분짜리 영화를 30분짜리로 줄여서 본거 같은 느낌..
한마디로 보구나서 황당하다는 느낌...그런 느낌을 받았네요.
물론 음산한 분위기와 시종일관 공포적인 요소와 자극적인 요소를 첨부터 끝까지 이어가는
스토리전개 구도로 인해 보구나서 무척이나 잼나게 보았다는 느낌을 주는 착각을 주기두 하는데요.
막상 영화를 보구 난후 약 30분정도 지나니..왠지 허무했다는 느낌바껜 들지 않는군요.
적어두 디아이나 링을 볼때는 스토리에 빠져들 수는 있었지만...주원의 구성은.. 자극적인 요소..
마치 13일의 금요일 일어판 을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자극적인 요소
는 많은데..막상 시청자에게  결국 남기는 메세지가 없다는...
가족들이 모두다 보구난후 한마디는  "이게 영화야?" "머가 이래"  황당하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두 TV판이 여러가지 에피소드형식으로 되어있는거 같은데.. 1편을 보구두 솔직히
스토리전개가 산만해서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렇다구 링이나 디아이
이상가는 수준의 깊은 스토리도 아닌데 말입니다.
암튼 큰 기대를 하지 않구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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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이종원  
  주원 포스터와 영화 스틸컷을 봤는데 좀비영화 같던데 아닌가요? 어떤영화인지 궁금하네요 TV판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