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 친구가 아슬아슬하게 영화 시사회를 구했더라구요!!!

사실 그저께 매진 된건데 어제 심심해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눌렀더니 예약이 되더랍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시사회에 처음 참가하는 거였는데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영화 줄거리는 대충---

돈 밝히는 교사가 돈 봉투가 문제가 되자 시골 오지 분교로 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순박한 시골아이들과 동네사람들과의 여러 이야기를 담은 아주 코믹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영화볼때 분위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시사회 분위기가 사람들이 잘 웃고 해서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차승원의 연기가

첨보다 아주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리베라메 볼떄는 많이 어색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거부감 없이 봤습니다.(분위기 때문일지도......)

스토리도 괞찮구요!!  특히 제가 아주 시골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와서 옛 생각도

나고 참 재밌었습니다.

차승원뿐만 아니라 시골아이들이 연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하더라구요!! 제 어릴적 친구들 생각

많이 났습니다. ^^ 물론 중간에 약간 과장된 면이 없잔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제친구도 무척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첨으로 한번 써봤는데 재밌네요!!  자주 감상평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