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왜 나는 재미가 없었는가?

영화감상평

대부 왜 나는 재미가 없었는가?

1 이상덕 11 2523 0
나는 이영화를 비방하려는 것이 아니다. 내 생각을 조금 적는 것이다.
나는 왠일인지 알파치노가 나오는 영화가 재미 없다. 물론 이 분은 연기 잘하시고 인기도 많은 사람이다. 단지 내가 재미 없다는 것이다.
오늘 대부 1편을 대충 보고 3편도 컴퓨터로 받아 놓았었는데 지워 버렸다.
나는 한국 조폭영화도 그리 재미 있게 보는 편은 아니다. 조폭의 우스꽝 스러운 연기도 지겹고
많이 웃긴 장면에선 조금 웃고 그만이다. 대부는 확실히 명작이다.
다만 나는 재미가 없다. 그 세계는 상당히 냉정한 곳이다. 현대사업도 마찬가지이다. 가끔가다 정치적여파로 누군가가 살해를 당하고 협박을 당하는 것을 제외하면 사업은 무기없는 두뇌 싸윰이다,
여기에서 특별히 느낀 점은 사업을 할 떄 있어서 빌미를 제공하여선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80%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그만큼 인간의 천성이 상당히 사악한 동물이다,
얘기가 다른 곳으로 흘러가네....... 얘기는 이쯤에서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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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이주왕  
  그렇다면 대부 2 를 보심이.. 솔직히 대부 3 작 까지 다 완성도가 높고 명작에
가깝지만 대부2 만큼 재미있는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1부는 지루한면이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 그 스토리 전개가 지루한편이죠 2부를 보심이.. 1편
모르시는 상태에서 보셔두 상관없습니다 ^^; 글이 이상해졌네요 참고하세요
1 jin  
  나두 대부는 별루.......
오히려....스카페이스,언터처블.칼리토.이런영화가 잼있던데..
1 김홍  
  저도 대부1편 보고 그다지 재미는 못느꼈습니다. 후속작인 대부2,3를 볼 마음도 안생겼구요 그런데 위의 분이 대부2가 잼있다고 하시니 한번 봐야겠습니다. ^^ 지금 칼리토를 보려고 하는중인데 기대가 되네요 ^^
1  
  글을 읽어 보니까 "1편을 대충보고"라는 문구가 있네요....대충보면 무슨 영화든지
재미없답니다.....전 대부시리즈를 초등학교때 봤습니다(추석때)....1편을 무쟈게 잼있게 봤습니다....다음날 2편을 보려고 목 빠지게 밤이 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어른들이 술 마신다고 TV전원을 끊것입니다.....전 그때 울었습니다.....
지금 못보면 어느 세월에 이영화를 볼까.......18세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ㅠ_ㅠ
드뎌 올해로 만 18세가 됐습니다.....비디오 가게에 가서 대부1,2,3편을 빌려서 봤
습니다.....연속1,2,3편을 봤습니다......역시.....기다린 보람이 있구나....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대단했습니다.....정말 말이 필요없는 대작이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대부를 보지않고 인생을 알려고 하지말라..."
주제넘게 씨부린걸 끊까지 읽은 당신....감사합니다....('')(..)


1  
  왠 횡설수설...;; 그냥 읽지 마세요....알코올 섭취를 해서...``;
아..지금 뭐하는 거지...-_-;
1 차니  
  오.....jin이라는 아뒤 쓰시는 분. '스카페이스'를 보셨군요.  크...... 그 영화 저도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요. 왠지 반갑네요. 언터쳐블은 케스팅 화려하고, 캐릭터 이미지 상으로 뽀대나는 영화죠....흠. 암튼 저랑 비슷한 공감대를 가지신 분이군요. 반가워라.......^^
1 뉴스동자  
  스카페이스에서 나오는 금발머리가 미셸 파이퍼인가요?
1 정용호  
  대부 명작입니다. 영화가 전개되면서 흐르는 클래식한 분위기가 죽이죠...팝은 들어면 들을 수록 질리지만 클래식은 질리질 않죠..가끔 보고 싶은 영화 그런영화가 대부입니다. 보세요 추천^^
1 박면용  
  갱스터 영화의 걸작들은 거의 대부분 언급이 됐네요. ^^
갱스터 영화하면 '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빼놓으면 섭하죠.
1 채호경  
  제 경우는 이렇습니다. 예전에 대부시리즈가 유명한 영화라는 걸 알면서도 티비에서 할 때되면 보다가 지루해서 곧 잠들곤 했었죠. 다음에 다시 방영하면 꼭 끝까지 봐야지 하고 다짐을 하지만 보다보면 또 잠이 오더라구요. 원래 영화보다가 졸지않는 스타일인데 이영화를 보다보면 잠이 저절로 오더라구요.. 그런데 10년이 지난 후에 이 영화를 다시 접했을 때는 왜 이 영화가 그렇게 유명한 영화였는 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10년 후에 다시 한 번 보시길 권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1 권기일  
  호경님 말에 동감합니다. 오래전 중1때  명화극장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보던  대부를  지금 보니 왜 명작인지 공감되더군요. ^^  또 10년후에 다시보면 또 그 느낌이 틀릴것 같습니다.    잼없다는분 지금 볼려 애쓰지 말고 10년후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