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at 시카고

영화감상평

all that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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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이상 뮤지컬영화가 평론가들과 몇몇 매니아들만의 영화가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배우들의 개성과 노력 모두가 영화 곳곳에 배어있고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이 기가막히게 섞여 있다고 느낍니다.
물론 간간히 까메오들도 좋았구요^^

all that jazz가 여기서 이렇게 편곡되어 쓰일지는 몰랐네요.
느낌까지 완전히 편곡된 점두요..

남편과 재결합의 해피엔딩을 바라던 사람들에게는 조금 아쉽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물랭루즈를 너무 잼있게 봤던 저로썬 또다시 제대로 된 뮤지컬 한편을 봤다는 뿌듯함과 재미에 그리 큰 반감요소가 되지는 않네요~

브릿지존스에서의 르네젤위거와 시카고의 그녀..
참 노력많이 하는 배우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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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벤더  
  아직 끝까지는 안봤는데 영화 보는 내내 무지 놀라웠습니다. 뚱뚱했던 브리짓 죤스가 그렇게 날씬해지다니 ㅡㅡ;헐리웃 배우들은 기적적으로 살뺴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1 벤더  
  참, 궁금한것..거기서 캐서린 제타 죤스가 노래하는데..직접 부르는건가요..아님 더빙인가여..
1 벤더  
  너무 잘 부르던데..설마 그런 미모와 목소리를 모두 갖췄을거라고는 도무지 안믿겨진다는..
1 sungchi  
  르네 젤위거는 원래 날씬했었죠^^? 너스베티에서도 그랬었고..아마 브리짓죤스때만 통통하게 나온거 같던데요..캐서린 제타 존스에다가 리처드기어까지 화려한 캐스팅에 화려한 뮤지컬....은 아닌가?  암튼 좋아하는 여배우 2명이 주인공이라 맘에 듭디다.
1 박면용  
  르네 젤위거는 '브리짓존스 다이어리'를 찍기위해서 일부러 살을 찌운겁니다. 원래는 상당히 날씬한 여배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