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오는 이들이 다 영웅이죠.
  암살자들이 정왕을 죽이지 않는 것도 그가 영웅이기 때문이고,
  정왕도 그들이 영웅임을 알고 있고,
  영웅들은 언제라도 그를 죽일 수 있지만 그의 주변에서 맴돌기만하고...
  솔직히 영화의 설정이라면 영웅의 주인공 중 그 누구라도
  원하면 언제든 코카콜라 캔 따듯 그를 죽일 수 있는 위치에 있죠.
  그런식으로 보자면 이 영화 자체가 거대한 사기죠.
  대비되는 두 상황과 인물들은 전부 긍정하는 시각을 유지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말았다는 것이죠.
  내부의 정치적인 안배도 놀랍지만...
  장이모우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작품을 만!들!어! 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죠.
  우리로 치면 임권택 감독이 B급 에로물 만들던 시절이라고나 할까.






>1시간30분 을 보면서 내심생각한게
>
>너무 겉포장에 연연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
>하는 영웅..하지만 이영화를 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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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넘내용에 치중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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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아 이런영화구나 라고 느낄수 있는영화같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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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쉬운점은 영상미에 너무 취중한것이 아닌가라는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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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에 적정 선만 유지했어도 조금도 높게 평가댈 수있었을 영화같내요
>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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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액션에 약간에 어슬픔이 느껴지지만(기우뚱)
>
>그래도 영웅 에서는 화려한 영상미가 볼만하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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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색깔이 의미하는 바가 있는거같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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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마다 표현하려는 것이 먼가여?